대만 중화권시장 최대의 가금업자 등장

저자
김태곤
출판년도
2001-09-04
목차
대만그레이트 월社(Taiwan Great Wall)는 2005년까지 중화권시장(중국, 홍콩, 대만) 최대의 가금생산업자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대만과 중국의 WTO 가입으로 파생되는 관세장벽 인하 및 경쟁 격화에 대해 이 회사는 합병에 의한 시장점유율 확대라는 전략을선택하였다.대만의 그레이트 월사는중화권시장의 가금생산업자 가운데에서도 상위 3사에 꼽히는데, 2005년까지 최대 기업이 되는 것을 노리고 있다. 중국과 대만의 WTO 가입이실현됨에 따라 생기는 관세장벽 인하 및 경쟁 격화에 대해서는 그다지 우려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경영진이 제시하는 이 회사의 주요 목표는시장점유율 확대이다. 그레이트 월사가 중국과 관련된 거래로 얻는 수익은 2001년에는 4억 7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것은2000년의 2억 9,100만 달러에서 대폭 증가한 것이다.그레이트 월사측은 대만의WTO 가입으로 인해 축산업계의 축소가 예측되고 있다. 때문에 합병이야말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전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최근10년간 그레이트 월사는 동물성 단백질과 가금생산에 주력하여 왔다. 현재 시장점유율은 13%로서 5∼6년 이내에 30∼40%까지 확대할계획이다. 중국의 닭고기 소비량은 연간 950∼1,000만톤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300∼400만톤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이에 따라 거대한 잠재시장이 생길 것으로 그레이트 월사 경영진은 언급하고 있다.그레이트 월사는1957년에 착유업자로서 출발하였다. 최근 수년간 가금생산은 그룹 수익의 70%를 차지하기에 이르렀다. 이 회사는 중국에 8개소의 사료공장과4개소의 가금 가공공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과거 11년간 투자액은 3, 870만 달러에 달한다.그레이트 월사의최고경영자(CEO)는 WTO 가입이 값싼 해외 제품의 유입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대만의 소비자는 냉동육보다 신선육을선호하기 때문이다. 이 회사의 CEO는 대만의 WTO 가입이 식품소비량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예측에 의하면, 소비 수준은800만톤 전후에서 안정적으로 추이하며, 합병에 의해 그레이트 월사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資料:http://www.maff.go.jp/soshiki/keizai/kokusai/kikaku에서(김태곤taegon@krei.re.kr 국제농업연구실)
발행처
KREI
발간물 유형
KREI 논문
URI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17501
Appears in Collections:
정기간행물 > 세계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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