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농업도약과 성장요인

저자
김태곤
출판년도
2004-10
초록
DDA 협상이 2003년 9월 칸쿤 각료회담 실패를 거쳐, 2004년 8월 1일 드디어 중간지점이라 할 수 있는 ‘기본골격 합의’에 도달했다. 작년까지 협상이 난항을 거듭한 것이나, 이번 기본골격 합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개도국들이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점이 지난 우루과이 라운드(UR) 협상과는 큰 차이점이다. 개도국 중에서도 남미의 브라질은 초기에는 케언즈 그룹의 유력한 멤버로서, 그리고 칸쿤 각료회담부터는 개도국들만으로 구성되는 G20을 결성해 농업협상에서 구미 제국과 대립해 왔다. 개도국 농업기반은 약하다고 하는 약자의 논리가 아니라, 보조금 없이 정면 승부할 수 있는 환경이 정비된다면 이길 것이라는 강자의 논리가 남미 농업대국의 공격적인 협상을 뒷받침하고 있다. 브라질 농업의 성장요인을 살펴본다.
발행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제어
농업발전; 농업협상; 브라질
발간물 유형
KREI 논문
URI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18145
Appears in Collections:
정기간행물 > 세계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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