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에 대한 2014년 국민의식 조사 결과

저자
김동원박혜진
출판년도
2014-12-18
초록
◦ 농업·농촌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함 -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기능 유지를 위한 세금 추가부담에 찬성하는 비율 증가 - 도시민 50.9%는 농업·농촌에 대한 투자 확대에 찬성했고, 반대 의견은 7.3%에 그침 - 농업·농촌에 대한 가치와 국민경제 기여도 등 전통적인 역할은 긍정평가가 압도적 - 우리 농업의 발전가능성과 국제경쟁력 인식에서는 농업인보다 도시민의 긍정 응답 비중이 높아 평가가 엇갈렸음 ◦ 국산농산물 구매 충성도가 낮아지는 등 우호적 환경은 약화되고 있음 - 농산물 시장이 개방될수록 소비자에게 유리하다는 응답이 67.2%에 달하고, 가격이 비싸도 국산농산물을 구매하겠다는 응답은 29.5%로 30%대 이하로 떨어지는 등 과거에 비해 충성도가 낮아지고 있음 - 농촌지역 복지예산 확대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54.2%로 반대의견보다 압도적으로 높으나 찬성률은 감소하고 있음 ◦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함 -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와 우리농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전망함 -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품목으로는 특용작물-과일-채소 순으로 꼽았음 - 도시민의 귀농·귀촌 의향은 감소하고 있으며, 필요한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소득원’을 꼽았음 - 국산 농식품의 안전성과 농촌관광 여건은 개선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음 ◦ 농업인은 농산물 가격과 소득안정대책에 관심이 많으며, 농업인의 생활 만족도는 상승하고 있으나 직업만족도는 하락함 - 농업인이 가장 관심 있는 이슈는 ‘농산물 가격’이었으며 고용노동력이 필요하다는 농가는 68.7%, 이 중 70.6%는 인력수급이 어렵다고 응답 - 경영 위협요소로는 농산물 시장개방, 생산비 증가, 일손부족을 비중 있게 꼽았음 - 농촌생활에 만족한다는 비율은 10년 새 4배 상승한 43.8%, 불만족은 18.8%에 그쳤음 - 직업만족도에 대해 19.9%만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67.8%는 후계인력이 없다고 응답했고, 45.4%는 자신이 75세 이상까지 영농활동을 할 것으로 전망 ◦ 일본이 한국보다 자국의 농업·농촌 가치와 농산물에 대해 더 높게 평가함 - 농촌의 자원과 가치유지 전망, 수입산과 비교한 자국농산물의 우수성 평가에서 한국보다 일본이 훨씬 더 긍정적이고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장래 식량수급에 대해서는 일본이 한국보다 불안감을 더 크게 느끼고 있음
목차
1. 조사 개요 2. 농업·농촌에 대한 의식과 가치 인식 3. 농업정책과 농정현안에 대한 인식 4.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 한․일 비교 5. 요지 및 시사점
발행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간물 유형
KREI 이슈리포트
URI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20983
Appears in Collections:
이슈페이퍼 > 농정포커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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