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검출 논란에 따른 계란 수급 및 소비 변화 실태와 대응 방안

저자
지인배이형우김명수한봉희정세미심민희김진년
출판년도
2017-09-19
초록
○ 산란계 사육마릿수 회복세, 계란 생산량은 평년 대비 95% 수준까지 증가– 8월 계란 생산량은 평년 대비(4천만 개) 95% 수준 추정– 산란계 전체 사육마릿수는 6월 5,738만 마리에서 8월 6,594만 마리까지 증가○ GP센터 출고율 및 대형마트·농협 계란 판매율 논란발생 전 대비 90% 회복○ 살충제 계란 논란 이후 소비감소로 계란 산지가격 급락 – 8월 평균 계란 산지가격은 전월 대비 12.6% 하락한 1,628원– 살충제 사태 직전인 8월 14일 1,781원, 9월 4일 현재 1,241원으로 30.3% 하락 ○ 산란가담 신계군 증가로 8월부터 12월까지 계란생산량은 현재 수준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 살충제 부적합 농가, 계란 규제검사 이후 적합판정 받은 계란 유통 허용 시 공급물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 9월 중순까지 계란 산지가격 하락, 이후 추석 전 반등 전망– 살충제 검출로 인한 계란 소비감소로 9월 평균 계란 산지가격은 전년 수준인 1,250~1,450원(특란 10개) 전망○ 소비자 조사 결과 계란 안전성에 대한 불신으로 계란 소비 평상시 대비 46% 감소– 살충제 논란 이후 28.8%(111명)는 살충제 검출 전과 같은 수준으로 계란을 소비했다고 응답하였으나, 70.7%(273명)가 계란 소비를 줄였다고 응답 ○ 평상시 계란의 안정성에 대한 인식은 ‘대체로 안전하다(59.2%)’였으나, 살충제 논란 이후 ‘불안하다(74.9%)’로 전환– 안전한 계란을 생산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법, 규제 등) 도입”, “불법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농가의 의식 전환”, “사육 시설 현대화” 순으로 필요하다고 응답○ 축산물의 잔류물질검사체계 및 살충제 등 동물의약품 관리체계 강화 필요–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살충제 등의 동물의약품은 수의사처방전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게 하는 등 제도적 안전관리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임.–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합리적인 가이드라인 제시 필요○ 동물복지형 농장 확대에 따른 적절한 제도적・법적 보완과 더불어 시장에서 충분히 작동할 수 있는 수준의 인센티브 지원 필요– 안전한 친환경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생산비가 높아지는 것은 불가피– 동물복지형 축산물에 대해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
목차
1. 살충제 검출 논란 현황 2. 살충제 검출의 논란의 원인3. 계란 수급 동향 및 소비자 조사 결과4. 요약 및 시사점
발행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간물 유형
KREI 이슈리포트
URI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22053
Appears in Collections:
이슈페이퍼 > 현안분석 (J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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