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지표에 의한 식품제조업 경영실태 진단과 시사점

저자
이용선허성윤
출판년도
2018-02-21
초록
○ 2016년 식품제조업체는 전년에 비해 성장성이 둔화되었지만 높은 수준 유지, 수익성과 재무안정성도 개선되어 경영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 식품제조업체의 매출액과 총자산 증가율은 각 4.9%, 6.5%로 과거 3개년 평균보다 높고 제조업 평균을 상회– 영업이익률과 이자보상비율은 각 6.5%, 801.7%로 2010년대 들어 가장 양호– 부채비율, 차입금의존도 등 재무안정성 지표는 제조업 평균보다 열위이나 개선 추세○ 업종별 경영실적은 가정간편식, 건강기능식품 등이 포함된 기타식품제조업이 가장 양호– 기타식품, 고기, 과실, 채소 및 유지 가공업 등 식료품제조업체(특히 기타식품제조업)가 음료제조업체보다 성장성이 양호하고 수익성과 재무안정성도 전년보다 개선○ 기업규모별 경영지표 중 성장성은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양호하고, 수익성과 안정성은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우위– 중소규모 식료품제조업체는 성장성이 좋고, 수익성과 재무안정성도 전년보다 개선 ○ 경영실적 상‧하위 기업 간 격차가 제조업 평균보다 더 큰 수준– 매출액증가율은 1분위와 3분위 기업 간 편차가 51%p로 크고, 영업이익률이나 부채비율 등에서도 분위 간 큰 차이 ○ 식품제조업체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0.2~0.3%로 낮고 R&D 활동이 정체 상태– 식품제조업체의 연구개발집약도(연구개발비/매출액)는 중소기업이 0.47%로 대기업보다 높고, 업종별로는 식료품제조업이 0.32%로 음료제조업에 비해 우위○ 식품제조업은 최근 실물 투자가 둔화되고 R&D 활동도 정체되어 향후 성장 둔화 예상 – 특히 알콜음료(주류)제조업의 유형자산증가율이 저조하여 중단기 성장가능성은 저하– R&D 투자가 활성화되고 있는 일부 식료품제조업의 중장기 성장잠재력은 제고 전망○ 중장기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의 실물 및 연구개발 투자 활성화 필요– 미래 성장 분야와 수익 모델을 발굴하고 투자를 확대해야 성장세 회복 가능 ○ 유망 업체‧분야의 중소 식품기업의 재무구조가 설비 투자와 연구개발 투자 확대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취약해지지 않도록 정부의 투자 지원 필요– 투자재원 조달 방식, 연구개발 추진 방식, 공동사업 활동 등에 대한 지원방안 강구 필요
목차
1. 『기업경영분석』 조사개요와 경영지표 2. 식품제조업 경영성과 분석 3. 식품제조업 업종 및 기업규모별 경영성과 비교 4. 식품제조업 경영규모와 R&D 및 광고 활동 5. 요약 및 시사점
발행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간물 유형
KREI 이슈리포트
URI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22352
Appears in Collections:
이슈페이퍼 > 현안분석 (J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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