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GEN AU - 김명환 PY - 2012/12/30 UR -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20340 AB - 농업경제전망 결과, 2012년 농업생산액은 전년보다 3.6% 증가한 42조 8,300억 원으로 추산되었다. 이중 재배업 생산액은 곡물류(쌀 제외)와 특용 및 기타작물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생산액이 증가하여 27조 1,260억 원, 축산업 생산액은 한육우와 양돈 부문 생산액이 증가하여 전년보다 4.4% 증가한 15조 7,030억 원으로 추정되었다. 하지만 이는 2012년 상반기의 전망치 보다는 적은 것이다. 재배업의 경우 2012년 여름 세 차례 연이은 태풍의 피해로 쌀과 과일 등의 작황이 나빴고, 축산물은 2010년 11월에 발생하여 반년간 지속된 구제역으로 많은 돼지와 소가 살처분되고 백신 접종이 이루어진 이후 2012년에 본격적인 생산 회복이 이루어졌으나 이에 비해 경기 침체로 수요가 부진하여 가격이 낮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기적으로 재배업과 축산업 생산액은 지속적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농업생산액은 2017년 44조 1,560억 원, 2022년 46조 3,66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2012년 농업부문 부가가치는 전년보다 0.8% 감소한 24조 4,660억 원으로 추정되었다. 재배업 부가가치는 전년대비 1.3% 증가한 20조 180억 원인 반면, 축산업 부가가치는 사료 가격 등 경영비 상승으로 인해 전년대비 9.1% 감소한 4조 4,470억 원으로 추정된다. 향후 재배업 부가가치는 2017년 20조 800억 원, 2022년 20조 4,500억 원으로 소폭의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며, 축산업 부가가치는 2017년 5조 720억 원, 2022년 5조 5,130억 원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 결과, 농업부문 부가가치는 2017년 25조 1,510억 원, 2022년 25조 9,630억 원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된다.2012년 농업부문 총소득은 전년보다 3.3% 감소한 9조 8,450억 원으로 추산되며, 재배업과 축산업은 각각 7조 9,300억 원, 1조 9,160억 원으로 추산된다. 향후 재배업 부문의 총소득은 2017년 7조7,880억 원, 2022년 7조 7,490억 원으로 소폭의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축산업 부문은 2017년 2조 2,200억 원, 2022년 2조 4,170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부문 총소득은 축산업 부문 증가의 영향으로 2017년 10조 80억 원, 2022년 10조 1,670억 원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2012년 경지면적은 전년보다 0.5% 감소한 168.9만 ha로 추정되며,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7년 163.6만 ha, 2022년 159.8만 ha로 전망된다. 농가 호당 경지면적은 2012년 1.47ha로 전년보다 0.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2017년 1.50ha, 2022년 1.56ha로 전망된다. PB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TI - KREI 농업경제전망 (2012 하반기) TT - KREI Outlook of the Agricultural Economy TA - Kim, Myunghwan TA - Han, Sukho TA - Cho, Jaesung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