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GEN AU - 박미성 PY - 2016/08/25 UR -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21638 AB - <추석 명절음식 구입행태>◦ 소비자 조사결과, 추석 명절에 차례를 준비하는 소비자는 74.4%로 나타남. 그 가운데 추석 차례음식을 예법에 따라 차리는 소비자 비중은 47.6%로 응답자의 절반 이하임. ◦ 소비자의 추석 명절음식 주 구입 시기는 추석 2∼4일 전임. 예상 지출비용은 30만 원대(38.5%)가 가장 많으며, 20만 원대(37.8%), 40만 원대(10.0%) 순서임. - 추석 명절음식 구입의향 장소는 재래시장(36.3%), 대형마트(34.9%), 인근 상가(13.2%), 농협하나로마트(8.8%), 산지직거래(2.3%), 온라인쇼핑몰(2.2%) 순서임. ◦ 추석 시기 과일류, 육류, 채소류, 곡물류 구입의향 물량은 작년과 비슷함. - 제수용 햅쌀을 구입할 소비자는 59.8%로 차례를 지내는 소비자보다 적음. - 명절용 김치를 담그는 소비자는 43.3%로 작년과 비슷- 제수용 육류 구입의 경우 선물용이나 가정 내 소비용 구입 시보다 원산지(국내산)를 더 고려하며, 쇠고기 구입의향은 한우, 국내산 육우, 호주산 쇠고기, 미국산 쇠고기 순서임. - 명절용 과일 구입의향은 물량기준으로 사과, 배, 포도, 단감, 복숭아 순으로 많고, 차례상에 수입과일을 올리는 소비자는 23.8%임. ◦ 올해 추석에 선물을 구입하겠다는 소비자는 74.0%로 작년 대비 4.8%p 감소했으며, 선물용으로는 과일을 가장 선호함. - 선물용 선호 품목에 대한 응답은 과일, 주류, 생필품이 작년 대비 증가하고, 인삼·수삼, 임산물, 수산물, 가공식품은 감소함. - 선물용 과일로 선호하는 품목은 사과(41.5%), 배(21.9%), 사과‧배 혼합(20.6%), 포도(8.6%), 복숭아(5.2%) 순서임. <주요 농림축산 품목별 추석 출하 및 가격 전망>◦ (과일) 추석 성수기(추석 전 2주간) 과일 가격 작년보다 높지만 평년 수준 전망- 추석 사과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작년보다 15% 높지만 평년보다 소폭 높을 듯- 추석 배 출하량은 많지만, 대과 부족으로 가격은 작년보다 높고 평년보다 낮을 듯- 추석 단감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작년보다 높지만 평년보다 소폭 하락 전망◦ (축산물) 추석맞이 도축 마릿수가 감소한 한우를 제외한 축산물 공급은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한우의 추석 성수기 도매가격은 도축 감소로 작년보다 상승한 1만 9천∼2만 원(1등급 kg 기준)으로 전망- 돼지고기 9월 도매가격은 도축 마릿수 증가로 작년보다 9∼15% 낮은 4,100∼4,400원(탕박 지육 kg 기준)으로 전망- 계란의 추석 성수기 산지가격은 작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1,200∼1,300원(특란 10개 기준)으로 전망◦ (햅쌀) 조생종 벼 재배면적은 감소하였으나, 작황이 좋아 추석 햅쌀 공급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됨.- 추석 햅쌀 산지유통업체 판매가격은 원료곡 가격 하락으로 작년보다 낮은 3만 9천 원(20kg 기준) 내외로 예상◦ (채소) 고랭지 배추, 무 작황 부진으로 추석 성수기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배추의 추석 성수기 도매가격은 작년 동기(5,830원)보다 높으나, 8월 하순(20,160원)보다 낮은 1만 8천~1만 9천 원(상품 10kg)으로 전망- 무의 추석 성수기 도매가격은 가격이 낮았던 작년 동기(7,580원)보다 높으나, 8월 하순(19,410원) 대비 약보합세인 1만 8천∼1만 9천 원(상품 18kg)으로 전망◦ (임산물) 밤, 건대추 소비지가격은 작년 성수기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 추석 성수기 밤 소비지가격은 햇밤의 출하 지연과 저장물량 부족으로 작년 성수기보다 2~6% 높은 7,500~7,800원(상품 kg 기준)으로 전망됨.- 건대추 소비지가격은 최근 3년간 추석성수기 상승폭과 산지 생산량 등을 고려할 때 작년 성수기보다 9% 높은 1만 8,400원(상품 kg 기준)으로 예상 PB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TI - 2016년 추석 성수기 주요 농림축산물의 소비·출하 및 가격 전망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