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Field | Value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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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 오세익 | - |
dc.contributor.other | 최지현 | - |
dc.contributor.other | 강창용 | - |
dc.date.accessioned | 2018-11-15T07:41:58Z | - |
dc.date.available | 2018-11-21T01:19:35Z | - |
dc.date.issued | 1994-12 | - |
dc.identifier.other | C1994-11 | - |
dc.identifier.uri |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13183 | - |
dc.description.tableofcontents | (1) 조사지구 유리온실 10a당 소득은 오이 4,552천원, 토마토 8,184천원, 백합 9,712천원으로 대체로 수익성이 좋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개량형 비닐온실보다도 소득이 20~80% 많았다. 그러나 앞으로 유리온실이 확대 보급되어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면 유리온실의 수익성은 급격히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 농산물 가격이 10% 하락하면 유리온실 10a당 소득은 800~4,200천원으로 떨어져 비닐온실보다 수익성이 나빠지게 된다. 또한 가격이 20% 이상 하락하면 부의 소득을 보이게되어 경영이 불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2) 유리온실농업의 수익성은 시설설치비보다도 농산물 가격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유리온실의 경우에는 ㎏당 생산비가 현재의 수취가격의 91~97% 수준에 있어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감소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유리온실 농산물가격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이 최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며, 공사비 절감에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경영비와 생산비는 유리온실이 비닐온실에 비하여 월등히 많았는데, 이는 유리온실의 경우 시설비와 양액재배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었기 때문이다. 작물별로 보면 백합, 토마토, 오이의 순으로 경영비와 생산비가 많이 투입되었다. (3) 상환여력은 현재의 상태 및 조건하에서는 별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조수입이 10% 이상 감소하면 융자금 비율이 60%로 높은 경우에는 평당 설치비가 50만원 수준으로 절감되더라도 기간내 상환이 어렵게 된다(융자금 비율이 30%일 경우에는 문제가 없음). 또한 조수입이 20% 이상 하락하면 평당 온실 설치비가 40만원 수준으로 절감되더라도 상환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4) 유리온실의 국가적 차원에서의 투자가치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앞으로 평당 공사비가 40만원 수준으로 낮아질 경우에는 농산물가격이 20% 정도 하락하더라도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투자가치는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가격 하락에 따른 농민의 수익성이 급격히 저하되므로 지원기준의 조정, 상환기간의 연장 등과 같은 대농민 지원방안이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5) 시설원예농업의 수익성을 제고시키기 위해서는 경제적, 경영적, 기술적 및 정책적인 측면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우선 경제적 요인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농산물의 수급균형을 통한 가격의 안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작목별, 연차별 적정시설면적이 결정되고 이를 바탕으로 시설원예 육성사업이 추진되어야 하며 시설의 신규 증가를 억제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6) 경영적 요인으로 중요한 것은 수취가격 제고와 경영비 절감이다. 수취가격 제고를 위해서는 고소득 작목 선택, 출하기 조절, 품질 향상 및 고소득 판로 개척이 필수조건이다. 즉, 작목을 선택할 때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품목을 고르고, 선별, 등급화 및 포장의 선진화로 품질을 높이며, 백화점 또는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할 수 있도록 판촉활동도 강화해야 한다. 또한 경영비 절감을 위해서는 시설에 대한 과잉투자를 억제하고 경영의 합리화를 꾀하며 비중이 높은 비목에 대한비용 절감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7) 기술수준의 낙후는 수량 증대 및 품질 향상을 저해하며 시설의 비효율적 활용과 고장 등을 유발하여 수익성을 저하시킨다. 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선 산학관연 합동연구로 현장 위주의 실용적 기술을 개발하여야 한다. 중점 개발분야는 시설 활용도 제고를 위한 연중재배작형 개발, 고소득·고부가가치 작목 개발, 환경 조절장치의 효율 증대 및 자동화, 온실유형의 국산화 및 표준화, 양액재배시설모델 개발 및 양액재배기술의 체계화, 품종 개발 및 종자 생산(종묘, 종구 등) 등이다. (8) 시설원예농업의 수익성 제고를 위한 정책적 요인중 중요한 것은 농가보급형 유리온실의 개발, 온실자재의 표준화·국산화 수출 증진 등 정부차원에서 지원해야 하는 사업을 들 수 있다. 우선 우리 나라에 도입되어 있는 벤로형, 와이드스판형, 일본형, 한국형 등 제 유형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이들의 장점만을 모아 우리 실정에 알맞는 농가보급형 유리온실을 개발해야 한다. 또한 온실자재의 표준화·국산화를 위한 관련산업의 육성과 능력 있고 성실한 시공업체의 지원도 온실 설치비의 절감 및 온실 시공의 내실화를 위하여 필요하다. (9) 수출 증진은 수요 증대를 통한 가격의 안정과 농가소득의 증가를 가져올 뿐아니라 우리농업을 공격형으로 변형시키는 촉매역할을 한다.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산학관연의 공동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경쟁력 있는 유망품목을 개발하여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제고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의 향상으로 수량 증대, 생산비 절감 및 품질 향상을 꾀하여야 하며, 생산지를 단지화하여 물류비용의 절감과 시장 교섭력을 제고시켜야 한다. 둘째는 해외시장 개척이다. 일본의 시장정보 수집, 유망 바이어 발굴 및 초청, 홍보물 제작 배포,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시식회 및 품평회 개최, 일본인 전문가를 초청하여 일본시장 공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 등은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셋째는 수출 촉진을 위한 간접적인 지원이다. 즉, 수출단지에 유통시설을 우선 지원하고, 고가의 종자를 정부에서 증식, 지원해 수출기반을 조성해야 한다. | - |
dc.title | 첨단 시설원예 농업의 경제성 분석 연구 | - |
dc.title.alternative | An Economic Analysis of High-Tech Greenhouse Agriculture | - |
dc.type | KREI 보고서 | -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 Oh, Seik | -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 Choi, Jihyeon | -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 Kang, Changyong | - |
dc.embargo.terms | 9999-12-31 | - |
dc.embargo.liftdate | 9999-1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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