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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정기환-
dc.contributor.other이상문-
dc.contributor.other민상기-
dc.date.accessioned2018-11-15T07:42:21Z-
dc.date.available2018-11-21T01:19:30Z-
dc.date.issued1997-05-
dc.identifier.otherC1996-24-
dc.identifier.uri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13220-
dc.description.tableofcontents(1) 연구 목적 ○ 이 연구는 어촌지역의 관광자원 분포와 이용 실태를 분석하여 어촌 지역의 관광개발 잠재력을 분석하며 향후 어촌지역의 관광 개발정책 방향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하여 어촌지역의 관광 개발계획 수립 사례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2) 어촌 관광 개발의 쟁점과 개발 방향 ○ 소규모 어촌지역의 관광 개발은 관광자원에 대한 개발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반면 주민들은 자본력이 적고 개발에 대한 경험이 적기 때문에 지역 자원의 주민 이용 문제, 주민 참여 문제, 주민조직 문제, 개발자본의 이용 문제가 주민의 입장에서 검토되어야 한다. ○ 어촌지역의 관광 개발은 환경친화적이고 지속적인 개발의 성격을 지니는 녹색관광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여기서 녹색관광은 도농교류적 관광, 어촌 개발을 토대로 하는 관광을 의미한다. (3) 어촌지역 관광자원의 분포와 이용 실태 ○ 어촌지역의 가장 보편적인 자연적 관광자원은 낚시터, 백사장, 갯벌로서 전체 어촌들이 이들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비율은 각각 72.2%, 49.1%, 45.0%로 나타나고 있다. ○ 산업 자원인 어항을 보유하고 있는 어촌의 비율은 56.2%, 풍어제와 당산제를 보유하고 있는 어촌의 비율은 각각 32.5%와 36.1%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위락자원으로 민박과 횟집, 관광유어선의 보유율은 각각 50.3%, 54.4%, 42.6%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호텔, 콘도미니엄 등 고급 숙박시설의 보유율은 각각 3.0%, 1.2%로 낮게 나타나고 있다. ○ 어촌이 지니고 있는 자원 중 개발의 연관 효과가 큰 것은 어항인 것으로 나타나며 풍어제와 당산제는 개발 잠재력은 있지만 보유율에 비해 관광 자원으로의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4) 어촌지역의 관광 행태 ○ 어촌지역 관광객의 70.6%가 여름철 관광객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어촌지역의 가장 보편적인 관광활동은 해수욕과 이와 관련된 해양 스포츠이며 낚시, 생선회 맛보기, 자연경관 감상, 해산물 채취 등이 중요한 관광 유인요소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해수욕은 년간 20일 정도의 기간에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반면, 문화유적지 탐방 등 문화활동은 관광객을 대규모로 유치하는 힘은 약한 반면 4계절 관광객을 유치하는 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어촌지역 관광은 주로 30∼50대의 연령층에서 가족단위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5) 어촌지역 관광산업 실태 ○ 어촌지역의 민박은 연간 45일 정도 가동하고 있지만 민박업소의 82.1% 이상이 연간 30일 미만 가동하는 계절성과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민박업소의 평균 매출액은 347.9천원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고용효과는 매우 미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횟집은 연평균 288일 운영하고 있으며, 평균 매출액이 65,350천원으로 나타나고 있어 업소의 매출효과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횟집 업소당 상시 노동력 0.6명, 일시고용 0.7명으로 도합 1.3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상시 고용인인 경우 년간 11,136천원 정도의 노임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6) 어촌 관광의 만족도와 미래 수요 ○ 어촌 관광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민박의 만족도는 관광객이 지불하는 가격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어촌 그 자체에 대한 만족도는 비교적 양호하나 어촌의 관광시설 이용에 대해서는 가격과 서비스의 질, 편리성 등에서 매우 불만족스러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도시와 농촌주민 70.3%가 어촌 관광을 경험했으며, 미래에도 조사자의 76.3%가 어촌지역의 관광을 희망하고 있다. 향후 관광의 보편화와 주 5일 근무제의 확대, 농어촌 체험에 대한 기대 등으로 어촌지역의 관광은 4계절 관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7)어촌지역의 관광지 개발 의사와 방향 ○ 어촌의 92.3%가 관광지로 개발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조사지역의 어촌 중 관광지로 개발된 어촌의 비율은 0.6%에 불과하고 14.8%는 개발 도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어촌이 관광지로 개발되기 위해서는 관광시설의 확충뿐만 아니라 마을도로, 마을 환경정비, 어항정비, 해안정비 등이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즉 어촌 관광 개발은 종합적인 어촌 개발로 접근해야 한다. (8) 어촌 관광지 개발의 방향 ○ 어촌 관광지의 계절성을 극복할 수 있는 4계절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 연관산업이 발전할 수 있어야 한다. ○ 잠재적인 관광자원을 적극 개발하되 지역 주민의 주도적 참여하에 추진되어야 한다. ○ 먹거리 중심의 어촌 관광에서 어촌의 생활 문화를 체험하는, 그리고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레저가 복합된 문화관광의 방향으로 개발되어야 한다. ○ 관광시설 확충과 함께 어촌지역의 정주 및 생활환경 정비가 연계되도록 개발되어야 한다. ○ 기본적으로 수산업을 바탕으로 하며, 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개발 되어야 한다. (9) 정책 개선 방향 ○ 어촌계에 지원해 오던 숙박시설, 횟집, 휴게소 등 사업은 어촌계원 중 희망하는 개인을 중심으로 전환하고 기존에 지원해 주던 보조금은 장기저리 융자금으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1개 마을 1개 관광시설 기준으로 분산 지원해 오던 정책을 지양하고 여건이 좋은 어촌을 중심으로 관광 개발지원을 집중시켜 개발의 집적효과를 높이도록 한다. ○ 신규로 어촌 관광단지를 조성할 경우 기존의 관광산업 종사자와 신규 참여자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고려해야 한다. ○ 어촌지역의 관광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어촌마을 정비와 환경정비를 병행하고 마을 정비에 필요한 예산을 정부가 지원한다. (10) 어촌 관광 개발계획 수립 사례 ○ 경북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 어촌을 대상으로 어촌 관광 개발계획 수립 사례를 통하여 관광 개발계획 수립기법을 제시하였다.-
dc.title어촌지역 관광개발에 관한 연구-
dc.title.alternativeA Study of Developing Tourism in the Fishing Villages-
dc.typeKREI 보고서-
dc.contributor.alternativeNameChung, Kiwhan-
dc.embargo.terms9999-12-31-
dc.embargo.liftdate999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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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 수탁보고서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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