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Field | Value | Language |
---|---|---|
dc.contributor.author | 민상기 | - |
dc.contributor.other | 김정연 | - |
dc.date.accessioned | 2018-11-15T07:46:43Z | - |
dc.date.available | 2018-11-15T07:46:43Z | - |
dc.date.issued | 1995-12 | - |
dc.identifier.other | D115 | - |
dc.identifier.uri |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13635 | - |
dc.description.tableofcontents | 목차 머리말 제1장 서론 1.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2. 연구의 내용과범위 3. 연구의 방법 제2장 어촌관광의 여건과 개발 가능성 1. 어촌 관광개발의 여건 2. 어촌지역의 특성과 관광자원 제3장 사례 어촌마을의 관광개발 실태 분석 1. 태안군 고남면 고남2리 2. 태안군 남면 신온2리 3.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4. 화성군 서산면 궁평1리 5. 사례분석 결과의 종합 제4장 어촌관광개발의 과제 1. 농어촌 관광개발의 목적과 원칙의 정립 2. 기존 어촌관광사업의 활성화 3. 어촌 관광기반의 조성과 상품개발 4. 주민주체의 사업추진과 개발방식의 선택 제5장 요약 및 결론 부록 영국과 프랑스의 농어가 민박사업 1. 영국 2. 프랑스 (1) 국민관광행태의 변화와 어촌관광개발 수요 ○ 국민 관광행태가 단순히 보는 관광에서 보고, 배우고, 체험을 함께 하는 질적 관광을 추구하는 추세로 변화하면서 전원이나 수변에서의 휴양이나 레저활동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 국민소득이 증대하고, 근로조건의 개선에 의한 여가시간의 증대, 교통수단의 발달과 자동차 보급의 증대로 전국이 일일 생활권화되고, 관광활동의 범위가 광역화하면서 관광목적지도 전국으로 분산되는 등 어촌관광을 위한 기회여건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다. (2) 어촌관광개발의 필요성 ○ 어촌의 경제와 생활환경이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낙후되어 있고, 특히 어촌의 경제적 기반인 어장이 해양오염, 과도한 어장개발, 매립·간척 등으로 생산력이 지속적으로 감퇴되고 있다. 한편 어장 조건 또는 어업구조를 개선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요하고 있기 때문에 어촌경제가 활력을 얻기 위해서는 다른 소득 기회가 필요하다. ○ 어촌지역은 수륙 양면에서 다양하고 독특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이미 어느 정도의 관광수요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관광개발을 통한 소득원의 확보 가능성이 매우 높다. (3) 어촌관광개발의 성공적 추진조건 ○ 어촌의 지리적·인문환경적 특성과 자원 잠재력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하고, 또한 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촌관광개발은 기존의 대중적 관광개발 방식과는 달리 어촌공동체가 주체가 되어서 지역의 자연, 역사, 전통, 생활양식을 자원기반으로 하여, 도시민과의 인간적인 교류를 통해 환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활력에 기여한다는 성격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4) 어촌관광사업의 운영실태 ○ 사례연구를 통해서 본 우리나라 어촌의 관광개발 실태는 다음과 같다. ○ 첫째로 잠재적인 관광자원의 종류는 대단히 다양하고 지역에 따른 독특성도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자원이 저이용 상태에 있거나 방치되고 있었으며, 어항과 같은 기반시설에 대한 저투자가 곧바로 관광개발 잠재력의 약화로 연결되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배경에는 주민의 인식 부족과 노우하우의 결여, 관광자원화를 도와줄 메카니즘이나 기관의 부재 등의 원인이 내재하고 있었다. ○ 둘째로 관광자원의 저이용 만큼이나 관광사업의 운영도 단편적이고 획일적이었다. 자본력을 요하는 횟집류는 경제적 효과는 높았으나 그 절대다수가 개인 경영체로써, 활어의 현지조달을 제외하면 어촌 공동체의 경제와는 별로 관련이 없었고, 점차 외지인의 참여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폐수의 다량 방류에 의한 어장환경의 오염 등 역효과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민박사업의 경우는 어촌주민이 가장 쉽게 참여할 수는 있으나 이용면에서 계절성이 크고, 콘도형 민박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숙박시설이나 여관이 입지할 경우 경쟁력을 거의 상실하고 있었다. 해수욕장이 있는 어촌의 경우는 여름 피서철에 해수욕 편의시설을 마을 공동체가 공동운영하여 마을기금으로 사용하는 등 바람직한 주민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기간이 짧고 소득액도 적었다. ○ 셋째로 관광객의 관광활동 패턴은 체류형보다는 경유형이 많았고, 낚시객이 가장 안정적인 체류형으로서 어촌지역에 대한 기여도 있었지만, 상습적인 쓰레기의 무단 폐기 등으로 부정적인 효과도 적지 않았다. ○ 넷째로, 대부분의 관광사업이 개인 위주로 이루어짐으로써 경관파괴 또는 어촌 간질서의 왜곡이 심화되어 어촌의 관광 잠재력을 악화시키거나 관광개발 비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지가가 상승함에 따라 외지인의 토지 소유가 증가하면서 어촌공동체의 규제기능도 약화되고 있다. 반대로 계획적인 관광지개발을 시도하는 경우에는 어촌의 특성을 무시한 과대계획이었으며, 개발과정에서 일반 어촌주민이 배제됨으로써 오히려 주민간의 갈등을 증폭시켜 개발 자체를 불가능하게 하는 경우도 있었다. (5) 어촌 관광개발을 위한 개발 과제 ○ 어촌관광의 목적과 원칙에 대한 인식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농어촌 관광개발은 농어촌의 공간이 전국민에게 있어서 새로운 가치창조 또는 가치회복의 장으로서 인식되어져야 하고, 기존의 대량 관광개발 방식의 답습이 아닌 지속 가능한 관광을 추구해야 하며, 「지역의 문화와 주민의 삶」과 「방문자의 즐거움」, 「환경의 보전」이라는 세가지 목표를 균형있게 추구하는 것이다. ○ 이러한 원칙이 정해지면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일은 기존의 민박, 횟집 등의 사업부터 활성화하는 것이다. 이 때의 활성화는 사업체 수의 증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이런 사업의 질적인 향상을 토대로 한 상품화 영역의 확대이다. 유럽의 농어촌관광 선진국의 경우도 민박으로 부터 본격적인 농어촌 관광이 시작되었고, 지금도 그 중심을 이루고 있다. ○ 어촌 관광개발은 어디까지나 주민의 리더쉽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정부, 관련 기관, 단체의 옹호자(advocator)적 지원이 필요하다. 그리고 개발방식에 있어서는 사업의 성격별로 다양한 개발방식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 - |
dc.title | 어촌지역의 관광사업 실태와 개발과제 | - |
dc.title.alternative | Current status of tourism industry in the fishing villages and the challenges for development | - |
dc.type | KREI 보고서 | -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 Kim, Jeongyoun | - |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