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Field | Value | Language |
---|---|---|
dc.contributor.author | 이계임 | - |
dc.contributor.other | 이용선 | - |
dc.contributor.other | 전형진 | - |
dc.contributor.other | 주현정 | - |
dc.date.accessioned | 2018-11-15T08:21:38Z | - |
dc.date.available | 2018-11-15T08:21:38Z | - |
dc.date.issued | 2008-12 | - |
dc.identifier.other | P104 | - |
dc.identifier.uri |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15356 | - |
dc.description.abstract | 청소년기는 성장기간으로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식품 소비가 중요하다. 더욱이 이 시기 형성되는 식습관은 성인까지 지속되어 성인소비자의 행동 유형을 결정하므로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의 식품수요와 경제발전에도 영향을 미친다. 청소년은 가치관이나 생활양식 등이 불안정한 시기로 소비행동에 비합리적인 요소가 많으며 바람직하지 못한 형태로 표출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의 식생활과 영양 섭취 측면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행태가 보편화되고 있다. 청소년의 아침결식, 불규칙한 저녁식사, 편의식품 섭취 증가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영양불균형 및 비만과 생활습관 질병의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미래 국산 식품에 대한 수요 기반 마련을 위해 청소년층을 특화한 식품소비연구를 바탕으로 국가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청소년층의 식품소비 추이를 검토한 결과 한국의 청소년 식품소비는 쌀 소비가 가장 빠르게 감소한 반면 빵과 과자류, 돼지고기, 외식 소비가 타 연령층에 비해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2000년대 이후 20~30대 연령층의 쌀 소비 증가와 함께 청소년층의 쌀 소비감소추세도 둔화되고 있으며, 과일과 채소는 감소추세를 지속하고 있었다. 중국에서 식품소비가 가장 빠르게 변화한 계층은 20~30대 계층이며, 청소년층 소비는 2002년 대비 2007년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중국 청소년의 식품 소비량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대체로 낮은 수준이었다. 한·중·일 청소년의 식생활과 소비의식을 비교하면 한국 청소년의 식생활은 서구화와 외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아침결식률이 높고 저녁시간의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일본과 중국에 비해 건강하지 못한 식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일본은 한국보다 영양 상태가 양호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침식사 결식율이 한국의 1/3에도 못 미치며, 저녁식사를 집에서 규칙적으로 하는 비중이 높았다. 중국 청소년의 경우 영양상태는 한국에 못 미치지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등 한국에 비해 건전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있었다. 일본과 중국 청소년의 경우 한국음식에 대한 인식수준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일본 청소년은 한국 식품 구입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맛, 외관, 영양, 식당분위기 등을 중시하는 데 비해, 중국 청소년은 맛과 영양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식품을 경험하는 곳으로는 일본 청소년이 주로 식품 매장(73%)이었으나, 중국 청소년은 한국식당(76%)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청소년 대상 식품 및 영양정책을 비교한 결과 한국의 경우 유해한 영양성분의 저감화, 식품 위생관리, 학교급식 개선을 중심으로 구성된 반면,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 관련 정책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일본에서는 가정, 학교, 문부과학성, 지역, 산업체 등에서 다양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부처도 문부과학성·농림수산성·후생노동성 공동으로 연계하여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교육부와 위생부가 주축이 되어 관련 지침을 통해 청소년의 식사 및 간식 지침을 실행하고, 건강교육 및 영양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연구보고서는 한·중·일 청소년의 식품소비 여건, 식품소비 및 영양섭취 현황, 식품에 대한 인식, 식생활의 문제점, 식품정책 등을 비교·분석함으로써 식품 수요 전망에 시사점을 제시하고, 식품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간되었다. | - |
dc.description.abstract | This study aims to provide implications for food consumption outlook by comparing and analyzing the food consumption, nutritional intake, and dietary life of juveniles in Korea, China and Japan, and present food policy directions. The adolescence is an important period because the eating habits gained in this period will continue into the adulthood. The important results that were found from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socio-economic and demographic changes in all three countries showed increases in income and single families, as well as aging and increased participation of women in economic activity. All of these factors had an effect on food consumption. The food consumption trend showed that Korea entered the turning point of seeking improvement in the quality of food in the latter half of 1980s while Japan made a similar trend earlier in the middle of 1970s. In China too, the unit price of a calorie supply has been rising continuously. Second, the food consumption trend of Korean juveniles showed that rice consumption fell the fastest while the consumption of bread, cookies and pork, as well as eating outs, grew fast unlike any other age groups. In Japan, however, the decreasing consumption of rice has been slowing down since 2000. During this period, the consumption of pork has changed its course to an upward trend while the consumption of beef, fruits and vegetables has been falling. In the case of China, no significant changes were seen in the food consumption of juveniles in 2007 compared to 2002, and their food consumption was relatively low compared to other age groups. Third, we compared the dietary lives and food consumption patterns of juveniles in the three countries. Korean juveniles had the worst dietary life due to the increase in westernized diet including fast food and a high proportion of juveniles skipping breakfast. The nutrition of Japanese juveniles was better than that of Korean counterparts and Chinese juveniles had more sound eating habits than the Koreans as they had meals more regularly despite less nutritious diet. Fourth, Korea’s food policy mainly deals with the lowering of harmful nutrition elements, food hygiene management, and improvement of meal at school. In Japan, many educational programs on dietary life are offered by various groups; and in China, guidelines on youngsters' meals and snacks are issued, and educational programs on health and nutrition are offered. Finally, based on our forecast of Korean juveniles' food consumption until 2020, we expect to see a decrease in the consumption of grains, beef, fish and shellfish, vegetables, and fruits but an increase in the consumption of pork, bread, cookies, drinks, and eating-out meals. In order to enhance the food consumption of Korean juveniles, educational programs at school should be improved and become practical education that offers various learning experience programs. Also, the education on dietary life should be sought in the context of a nationwide movement. Specific policies that can improve the overall state of juveniles' nutrition need to be implemented in connection with educational dietary programs. Researchers: Lee Kyei-Im, Lee Yong-Sun, Jeon Hyoung-Jin, Joo Hyun-Jeong Research period: 2008. 2. ~ 2008. 12. E-mail address: lkilki@krei.re.kr | - |
dc.description.tableofcontents | 서론 한·중·일 식품소비 현황과 특징 한·중·일 청소년의 식품소비와 선호도 분석 한·중·일 청소년의 식생활과 소비의식 한·중·일 청소년의 식생활 교육 및 관련 정책 비교 식품소비 전망과 정책과제 요약 및 결론 | - |
dc.publisher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 |
dc.title | 한·중·일 청소년의 식품소비 비교분석 | - |
dc.title.alternative | A Comparative Analysis of Juveniles’ Food Consumption in Korea, China and Japan | - |
dc.type | KREI 보고서 | -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 Lee, Kyeiim | -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 Lee, Yongsun | -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 Jeon, Hyoungjin | - |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