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C Field | Value | Language |
|---|---|---|
| dc.contributor.author | 김정섭 | - |
| dc.date.accessioned | 2018-11-15T08:41:12Z | - |
| dc.date.available | 2018-11-15T08:41:12Z | - |
| dc.date.issued | 2001-05-29 | - |
| dc.identifier.other | WRD-00159 | - |
| dc.identifier.uri |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17403 | - |
| dc.description.tableofcontents | 이 자료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소속 농업위원회에서 2007년까지의 농산물 시장 상황을 전망한 보고서에 근거한 것이다. 보고서에서는 현재 타결된 UR 협정 내용에 별다른 변동이 없이 그대로 이행될 것이며 현재의 환율 변동 추이에도 큰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곡물, 유지류, 육류, 낙농제품들을 중심으로 EU시장과 세계 농산물 시장을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육류에 관한 시장 전망을 요약하기로 한다. 1. 쇠고기 생산과 소비 쇠고기 부문의 예측치는 2000년 10월 첫째 주까지의 통계 자료에 기초하여 추산된 것이다. 따라서 가장 최근의 시장 변화와 그 영향은 고려되지 않았다. 쇠고기 생산은 1999년의 주기적 감소 이후로 조금씩이나마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증가 추세는 계속되어 2001년 말에는 정점에 도달했다가, 다시 감소 국면에 접어들어 2004년에는 최저점에 도달할 것이다. 그리고 2005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생산량이 다시 회복되기 시작할 것이다. 1996년에 있었던 광우병 파동의 영향으로 급속히 위축되었던 쇠고기 소비는 완전히 회복될 것이다. 1인당 소비량은 향후 2, 3년 동안에 상당히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의 생산 증가가 EU 내부 시장에서의 쇠고기 가격 하락에 기여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EU의 쇠고기 수입은 2000년에 큰 증가를 보인 이후로 단기적으로는 약간 감소할 것이며, 중기적으로는 다소 변화가 없는 상태로 유지될 것이다. EU 10개국 간에 체결되었던 최근의 \\\\\\\"더블 제로\\\\\\\" 협약으로 인해 있을 수 있는 수입 증가는 장기간에 걸친 EU 내부시장에서의 저가격에 의해 억제될 것이다. 중기적으로 예상되는 EU 내부 시장에서의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EU의 쇠고기 수출 총량은 계속해서 수출 보조금의 수준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그러나 최근 유로/달러 환율 변동으로 인해 수출 보조금은 크게 감소하였고, 어떤 상품의 경우 그 금액이 0에 도달하여 보조금 없이 수출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중기적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쇠고기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 따라서 EU와 세계 시장에서의 쇠고기 가격 차이는 앞으로는 매우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006/2007년에는 최소한 몇 가지의 상품들에 대해서 수출 보조금 지원 없이도 소량의 수출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특히 2003년 이후부터는 총 수출량이 공급 상황에 적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기는 \\\\\\\'아젠다 2000\\\\\\\' 결정에 따라 시장 개입이 \\\\\\\'안전망\\\\\\\' 시스템으로 대체되는 시점이다. 전반적으로 앞에서 개관한 가정과 예측은, 중기적으로는 균형 잡힌 EU 쇠고기 시장이 형성될 테지만 주기적 변동이 계속될 것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수출에 있어서의 변화, 이는 주로 수출 보조금의 환급률 변화에 의해 결정되는데, 쇠고기 생산의 주기적인 증감에 대처하기에 충분한 수단이 되는 것 같다. 2. 돼지고기의 생산과 소비 1998년과 1999년에 돼지고기 생산이 크게 증가한 이후로, 2000년에는 약 2.5%의 생산량 감소가 예상된다. 이는 생산자 가격과 이윤 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아무튼 돼지고기의 생산이 1996-1997년의 수준 만큼 크게 증가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돼지고기 생산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확실한 전망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과거의 증가율보다는 낮은 수준에 머물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돼지고기 소비는 2000년에는 1.1%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돼지고기 소비에 대한 중장기 전망은 일반적으로 긍정적인데, 이는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돼지고기를 선호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수입은 중기적으로는 약간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더블 제로 협약에 의해 시장 접근이 허용되었기 때문이다. 1999년의 수준과 비교할 때 수출은 단기적으로 더 줄어들 것 같지만, 중기적으로는 EU에서의 생산 증가와 국제 무역량의 증가로 인해 수출량도 약간 증가할 것이다. 표 1 EU 쇠고기 시장전망, 1998-2007 단위: 천톤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총생산 7,768 7,742 7,830 7,925 8,097 7,995 7,811 7,891 7,957 8,013 생우 수입 39 38 40 45 45 45 45 45 45 45 생우 수출 83 98 120 120 120 120 120 120 120 120 조생산 7,624 7,681 7,750 7,850 8,022 7,920 7,736 7,816 7,882 7,938 소비 7,392 7,643 7,660 7,670 7,690 7,668 7,584 7,514 7,524 7,536 수입 348 384 400 400 400 400 400 400 400 400 수출 695 872 555 580 732 652 552 702 722 742 1인당 소비량(kg) 19.71 20.33 20.32 20.29 20.29 20.17 19.90 19.68 19.67 19.68 표 2 EU 돼지고기 시장 전망, 1998-2007 단위: 천톤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총생산 17,572 18,022 17,569 17,647 17,850 17,965 18,091 18,257 18,355 18,454 생돈 수입 1 0 1 0 0 0 0 0 0 0 생돈 수출 4 2 0 2 2 2 2 2 2 2 조생산 17,569 18,020 17,570 17,645 17,848 17,964 18,089 18,255 18,354 18,452 수입 44 55 67 68 69 71 73 75 80 86 수출 1,046 1,446 1,200 1,000 1,052 1,082 1,102 1,122 1,142 1,162 소비 16,367 16,729 16,537 16,713 16,866 16,953 17,060 17,208 17,292 17,376 1인당 소비량(kg) 43.64 44.49 43.87 44.21 44.49 44.60 44.76 45.07 45.20 45.34 3. 가금육의 생산과 소비 1999년에 있었던 벨기에에서의 다이옥신 파동, 이탈리아에서의 조류 인플루엔자 창궐 사태로 인해, 2000년에는 -1.2% 가량 생산이 감소하여 생산량은 870만 톤이었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가금육의 시장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며, 이 부문은 상대적으로 강한 성장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육류에 비교할 할 때 높은 수준의 가격경쟁력과 강한 소비자 선호는 지속적으로 가금류 시장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1인당 가금육 소비는 1999년의 21.4kg에서, 2000/2001년간에는 단기적인 감소를 보였다가, 2007년 쯤에는 24.5kg까지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과거에 관찰되었던 가금육 소비의 장기적 증가와 비교할만한 것이다. 수입은, 실제 국경보호 수준과 현행의 시장 접근이 유지되고 GATT의 최소시장 접근 및 기타 시장 접근 협약 하에서의 수입이 어느 정도 증가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중기적으로는 약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수출은 EU에서의 생산 증가와 국제 무역량의 증가에 힘입어 중기적으로는 약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4. 세계 육류 시장 전망 특히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의 경제가 급속히 산업화됨으로 인해, 소득 향상에 따른 육류 소비가 증가할 전망이다. 이러한 요인은 중장기적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무역을 촉진하고 가격을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쇠고기 무역은 1999-2007년 사이에 60만 톤(17%)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아시아 국가들과 멕시코가 주요 수입국가가 될 것이다. 돼지 고기 무역은 40-50만 톤(2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금육의 국제 무역 또한 110-170만 톤까지(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국과 구소련에서의 축산 부문 구조조정과 육류 수요 증대 추이가 세계 무역에 있어서 주된 불확실성의 잠재적 근원으로 남아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쇠고기와 가금육의 가격은 수요의 강한 증대 경향과 생산 증대의 제한으로 인해 중기적으로는 상승할 것이다. 그러나 가격 상승의 폭은 주요 수입국가들인 몇몇 OECD 비회원국가들의 경제 회복 정도에 달려 있다. 그리고 세계 쇠고기 시장의 구조 변화, 새로운 수출 국가의 출현과 다른 종류의 육류와의 경쟁이 쇠고기 가격의 상승 경향을 제한할 것이다. 지난 수년 동안의 급격한 구조조정 이후, 돼지고기 가격은 일반적으로 예측치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회복은 사료가격의 상승과 수요증대에 따른 것인데, 돼지 사육에 있어서의 효율성 확보 여부와 다른 종류의 육류와의 경쟁 심화에 따라 그 가격 상승폭이 결정될 것이다. (김정섭jngspkim@hanmail.net 지역아카데미) | - |
| dc.publisher | KREI | - |
| dc.title | EU 축산부문 농산물 시장전망(2000-07) | - |
| dc.type | KREI 논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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