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국제열대목재기관(ITTO)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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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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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200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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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 제30회 이사회
개최
제30회
국제열대목재기관(ITTO) 이사회가 2001년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6일간 카메룬의 야훈데에서 개최된다. 이사회에는 말레이시아,
브라질, 가봉 등 열대목재생산국(가맹국은 30개국) 및 일본, 미국, 스위스 등 소비국(가맹국은 25개 국가와 EU)의 대표 외에 옵져버로서
관계국제기관, 목재업계단체, 환경 NGO(비정부기관) 등의 참가가 예정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임야청과 외무성에서 파견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번 이사회의 의제가운데
주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⑴ 제29회 이사회에서
합의되지 못한 안건의 재검토, 즉 위법벌채문제, 기준·지표의 적용훈련과 지속가능한 삼림경영의 진행 상황보고, 인증 등
⑵ 국제·지역의회 등에
있어서 ITTO의 역할
⑶ 경제정보·시장정보,
조림·삼림경영, 임산업 각 상설위원회와 관련된 새로운 프로젝트 안의 심의, 승인 등
2. 국제열대목재기관(ITTO)의
개요
2.1. 설립목적
ITTO는 열대림의
적절하고 효과적인 보전과 이용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경제성장과 환경보전의 양립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관이다.
2.2. 설립
1985년 4월 1일에
발효된 \'1983년의 국제열대목재협정\'(83년 협정, ITTA, 1983)에 기초하여 1986년에 설립되었다. 현재는 1997년
1월에 발효된 \'1994년의 국제열대목재협정\'(94년 협정, ITTA, 1994)하에서 계속 활동을 하고 있다.
현행 협정에는 \'열대목재
및 열대목재제품의 수출을 전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행하고 있는 공급원(국가)로부터 행하는 것을 2000년도까지 달성한다\'고 하는 \'2000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가맹국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의 하나로 추가하였다. 또한 2000년 5월 제28회 이사회에서
2001년 1월 1일부터 3년 동안 연장을 결의하였다.
2.3. 가맹국과 주요활동
등
생산국 30개 국가,
소비국 25개 국가 등 총 55개 국가와 EU(단, EU는 투표권이 없음) 등이 가맹국이다.
제29회
이사회(2000년 11월, 일본 요꼬하마)까지 약 470건의 프로젝트 등을 채택하였고, 열대목재생산국의 지속 가능한 삼림경영 등의 활동을 지원해
왔다. 프로젝트는 열대목재무역의 통계정보정비, 열대림의 관리·경영, 미이용수의 이용 등에 관한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책면에서도
국가연합지속가능한 개발위원회(CSD)하에서의 삼림에 관한 정부간 포럼(IFF)의 활동에 크게 공헌해왔으며 주요한 성과를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⑴ 2000년까지
열대목재의 전체 수출량을 지속 가능하도록 경영해 온 공급원으로부터 생산하도록 하는 취지를 포함한 행동계획 수립(1990년)
⑵ 말레이시아
사라와크州의 벌채량 삭감 권고(1990년)
⑶
천연림경영(1990년), 인공림경영(1991년), 생물다양성보전(1992년), 삼림화재대책(1996년)의 각 가이드라인 수립
⑷ 열대림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기준·지표 결정(1992년 결정, 1998년 개정)
자료:日本 農林水産省 林野廳, 2001.
5. 23
(장철수
cschang@krei.re.kr 산림정책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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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 KR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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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물 유형
- KREI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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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I
-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17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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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간행물 > 세계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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