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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장철수-
dc.date.accessioned2018-11-15T08:43:36Z-
dc.date.available2018-11-15T08:43:36Z-
dc.date.issued2002-04-22-
dc.identifier.otherWRD-00409-
dc.identifier.uri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17653-
dc.description.tableofcontents1. 세계 삼림자원 현황 세계 삼림은 계속 감소하고 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관(FAO)이 작성한 'State of the World's Forests 2001'에 따르면 세계 삼림면적은 38억 7천만ha(2000년)로서 육지면적의 30%를 점하고 있다. 삼림분포를 지역별로 보면 유럽이 27%, 남미 23%, 아프리카 17%, 아시아 14%, 북중미 14%, 오세아니아에 5%가 분포되어 있다. 또한 삼림면적은 1990년부터 2000년 사이에 조림 등을 한 면적을 제외하면 9,400만ha가 감소한 것으로 추측된다. 표 1 세계의 삼림면적(2000년)1 단위: 백만ha, % 유럽2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북중미 오세아니아 합계 면 적 비 율 1,039 27 886 23 650 17 548 14 549 14 198 5 3,870 100 주:⑴지역분류는 경제 또는 정치적인 것을 불문하고 지리적 구분에 의한 것임 ⑵유럽은 러시아 851백만ha를 포함한 것임 자료:FAO, State of the World's Forests 2001 표 2 1990∼2000년의 삼림면적의 증감 단위: 만ha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북중미 오세아니아 합계 면 적 877 ▲3,711 ▲5,263 ▲366 ▲570 ▲365 ▲9,397 주: 1990년 지역별 삼림면적을 기준으로 한 감소면적임. 자료: FAO, State of the World's Forests 2001 각 지역에 있어서 삼림감소의 원인은 지역마다 다양한데 농지로의 전용, 비전통적인 화전(무질서한 확대, 휴경기간의 단축), 과다한 방목, 신탄재의 과잉 채취, 부적절한 목재벌채 등이 주요 원인이다. 이러한 원인들은 삼림면적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울폐림으로부터 소개림이라고 하는 삼림의 열악한 질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삼림의 감소·열악화의 배경에는 인구의 급증과 빈곤, 경제활동의 활발화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인 상황이 존재하고 있다. 2. 세계 목재생산량과 목재무역의 현황 2.1. 세계 목재생산량은 1990년대이후 보합세 세계 목재생산량은 인구의 증가, 경제의 발전에 따라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나 1990년대에 들어서서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원목생산량은 1961년 20억㎥에서 1990년 33억2,000만㎥으로 30년간 66%가 증가한 이후 1990년대는 32∼33억㎥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주요 생산국은 미국, 캐나다, 중국,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이며 이들 6개국에서 세계 생산량의 약 50%를 점하고 있다. 원목은 용도로서 크게 신탄재 및 용재(제재, 합판, 종이제품생산용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각각 전체생산량의 약 절반씩을 점하고 있다. 신탄재는 거의가 개발도상국에서 생산되며, 인구의 증가에 따라 일관되게 증가해 왔다. 용재생산량은 경제의 호·불황에 따라 다소 증감은 있으나 마찬가지로 일관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왔는데 1990년대에 들어서서는 대규모 생산국인 러시아의 생산량이 경제적인 혼란 때문에 대폭 감소한 결과 거의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다. 세계 신탄재생산량은 1961년 9억8,200만㎥에서 1999년 18억2,100만㎥으로 85%가 증가하였으며, 용재생산량은 1961년 10억1,800만㎥에서 1999년 15억1,500만㎥으로 49%가 증가하였다. 용재의 경우 대규모 삼림자원을 가지고 있는 미국, 캐나다가 주 생산국으로서 1999년 용재생산량은 각각 4억 2,600만㎥, 1억 8,000만㎥에 달했다. 이들 북미 2개국에서 세계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고, 생산이 대폭 감소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대규모 생산국인 러시아, 스웨덴, 필란드, 독일, 불란서 등 구주 5개국이 18%를 점하고 있다. 다음으로 중국 및 열대재 생산국인 인도네시아,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이 생산의 중심이 되고 있다. 세계 제재생산량은 1961년 3억 4,600만㎥에서 1990년 5억 500만㎥으로 약 46%증가하였으며 그 이후는 거의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는데 1999년에는 4억 800만㎥에 달했다. 이것은 선진국의 제재생산량이 1990년이래 감소한데 기인한다. 한편 개발도상국의 제재생산량은 1961년 이래 완만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수년동안은 거의 안정상태에 있다. 세계 목질 패널(합판, 파티클보드, QSB, 섬유판 등)의 생산량은 1961년 2,600만㎥에서 1990년에는 1억2,400만원, 1999년에는 1억 7,000만㎥정도로 6.5배 증가하였다. 1961년에는 개발도상국에서의 생산은 없었으며, 1980년대에서는 인도네시아, 1990년대에는 중국 및 말레이시아에서 생산이 급증하였고 개발도상국인 아시아에서는 1961년 약 5%에서 1990년대 후반에 30%정도까지 증가하였다.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의 경우는 일본 등으로의 수출을 목적으로 한 국가정책에 의한 합판제조업의 육성 결과이다. 2.2. 목재무역은 주로 선진국간 유지 개발 도상국에 있어서 대량 생산된 신탄재의 경우 그 무역량이 극도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하에서는 원목(용재) 및 제재품 등의 무역에 관해서 서술하기로 한다. 세계의 무재무역(종이제품을 포함)은 1970년대에 급격히 증가했으나 'FAO Yearbook of Forest Products'(1999)에 따르면 세계 목재생산량가운데 국제적인 무역대상이 되는 것은 약 16%로 추정하고 있다. 세계의 목재수출액은 1960년대까지는 100억 달라 정도였는데 1970년에는 127억 달라, 1980년에는 567억 달라, 1990년에는 1,004억 달라, 1995년에는 1,477억 달라로 과거 40년 동안 15배로 급격히 신장하였다. 목재수출액으로 보면 캐나다가 1위, 미국이 2위로 이들 2개국에서 세계 수출액의 32%(1999년)를 점하고 있고 그 뒤를 이어서 필란드, 스웨덴의 북유럽 2개 국(15%),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중앙 유럽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열대목재생산국 및 러시아의 순서로서 이들 10개국이 전체의 72%를 점하고 있다. 한편 목재수입에 관해서는 미국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중국, 일본, 그리고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각 국 순이다. 목재무역은 세계 최대의 목재생산지역인 미국, 캐나다, 열대목재생산국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제재품·종이제품 등의 중요한 공급원인 스웨덴, 필란드 등을 포함한 유럽, 침엽수 원목의 중요한 수출국인 러시아 등 공급측과 세계 최대의 목재소비국인 미국, 그 뒤를 이어 일본, 중국, 한국, 유럽 등 각 소비국간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열대목재생산국에 의한 수출과 중국 및 한국의 수입을 제외하면 목재무역은 주로 러시아를 포함한 선진국들 사이에서 진행되고 있다. 2.3. 개별 품목의 무역 개황 2.3.1. 원목(용재) 세계의 원목수출량은 1961년 약 4억㎥에서 1970년대 전반에 약 1억㎥에 달한 후 8,000만㎥∼9,000만㎥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것은 수출된 임산물이 원목에서부터 가공도가 높은 제품으로 이행하였기 때문이다. 1999년에 있어서 주요 수출국은 러시아(28%), 미국(12%), 말레이시아(7%)로서 이들 3개국이 전체 수출량의 5할 정도를 점하고 있다. 필리핀 및 인도네시아는 각각 1970년대, 1980년대에는 주로 일본으로 많은 량의 원목을 수출했는데 현재에는 원목의 수출은 거의 하지 않는다. 이것은 전자는 자원의 고갈 때문에 후자는 국내 합판산업 및 원목수출제한조치 등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원목수입량은 일본이 가장 많고 근년에 감소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1999년에 있어서도 세계 수입량의 15%를 점하고 있다. 원목수입에 관해서 주목할만한 점은 일본 및 중국과 같이 국내소비를 위해 수입을 하고 있는 국가들 이외에 필란드, 캐나다 등 국내에서 원목생산량이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데도 보다 많은 원목을 수입하여 제품으로 수출하고 있는 국가가 있다는 사실이다. 2.3.2. 제재 세계 제재수출량은 1961년 4,151만㎥에서 1999년 1억2,100만㎥으로 2.9배가 증가하였다. 주요 수출국은 선진국으로 캐나다가 전체의 40%이상으로 압도적인 량을 점하고 있고(주요 수출선은 미국 및 일본) 다음에 스웨덴, 필란드, 미국, 오스트리아 등 주요 5개국에서 전체의 67%를 점하고 있다. 이에 비해 개발도상국으로부터의 수출은 말레이시아, 브라질 등 열대목재생산국에 국한되어 있으며 수량도 적다. 세계의 제재수입량에 대해서는 미국이 가장 많고(주 수입선은 캐나다), 1999년 실적에서 전체 수입량의 38%를 점하고 있으며, 일본, 유럽각국(이탈리아, 영국, 독일 등), 중국 순이다. 2.3.3. 목질 패널·목재 칩 세계의 목질 패널 수출량은 과거 40년간 거의 일관되게 신장되었는데 1961년 308만㎥에서 1999년에는 5,527만㎥으로 약 18배가 증가하였다. 1999년에 있어서 주요한 수출국은 캐나다, 미국 등 북미 2개국(전체의 27%),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열대합판생산국(25%),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제국이며 북구제국으로부터의 수출은 적다. 이들 국가 중에 특히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수출이 현저히 신장되었으며 1990년대에 들어서서 캐나다의 신장률도 매우 높다. 목질 패널의 수입은 1999년에는 일본, 중국, 미국, 독일 및 영국 등 5개국이 상위를 점하고 있다(세계 수입량의 56%). 일본 및 중국의 수입은 1980년대에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로부터 열대합판의 수입급증에 의해 세계합판수입의 중심이 되었는데 일본은 주로 국내 목재수요의 감소 때문에 수년동안은 수입증가율이 둔화되었다. 또한 중국의 수입은 1990년대에 들어서서 증가율이 완만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중국국내의 목질 패널생산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생각된다. 세계의 목재 칩 수출량은 1999년에 3,222만㎥으로 이 중 오스트리아, 미국, 남아프리카, 칠레, 중국 등 주요 5개국에서 70%를 점하고 있다. 칩의 무역량은 지금까지 일관되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1996년 이후 거의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세계의 목재 칩 수입량은 약 3,730만㎥(통계에서 취급된 수출량과 차이가 있음)인데 이 가운데 일본의 수입량이 약 2,620㎥(70%)으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일본이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은 1960년대부터 거의 일관된 경향이다. 자료:日本 農林水産省「農林水産物貿易レポ-ト」, 2002. (장철수 cschang@krei.re.kr 02-3299-4194 산림정책연구실)-
dc.publisherKREI-
dc.title세계 임산물 수급 및 무역 동향-
dc.typeKREI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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