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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오현석-
dc.date.accessioned2018-11-15T08:44:04Z-
dc.date.available2018-11-15T08:44:04Z-
dc.date.issued2002-06-25-
dc.identifier.otherWRD-00458-
dc.identifier.uri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17702-
dc.description.tableofcontents프랑스사회과학연구센터(CNRS)의 사회학자인 클로드 피슐러(Claude Fischler) 박사는 지난 6월 6일 프랑스와 미국, 이태리, 스위스,독일, 영국 소비자들의 식품소비에 대한 태도를 비교한 중간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식품소비태도에 있어 이태리와 미국은 양 대칭점에 있으며, 미국인들은 식품선택에 있어 가장 고심하는 태도를 보이는 반면 이태리인들은 몇가지사항만으로도 식품을 선택하는 낙천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한다.피슐러 박사는"미국인들은 식품에 대해 영양학적인 지식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미국인들에게 식품을 소비하는 일은 개인적인 책임에 속한 문제"라고 말하고,"미국인들은 식품선택에 있어 공공기관으로부터 보다 충분한 정보를 전달받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모든 조사대상국가들에 있어서 가장 건전한 식품으로 간주되는 식품군은 과일과 채소, 생선 등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프랑스에서는 유제품이 생선을 대신해 과일과채소와 함께 트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랑스에서는 또 육류가 다른 나라에서보다 건전식품 서열 가운데 앞서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프랑스인들과 스위스인들은 다른 나라 소비자들보다 요구르트나 치즈 등 유제품을 보다 건전한 식품으로 여기는 반면, 미국인들과 영국인들은 이들식품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잘 먹는다'는 개념에있어서도 국가마다 큰 차이를 나타냈다. 미국에서는 잘 먹는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영양학적으로 잘 계산된 식품을 섭취하거나 적당한 양을 섭취하는것을 의미하는 반면, 미국과 비슷한 식품소비모델을 가지고 있는 영국에서는 편리함과 안락함의 의미가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인들은 시간과 돈을절약하는 데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프랑스와 스위스, 이태리, 독일에서는 잘 먹는다는 것이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눈다는 것에 보다 중요한의미를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설문에 응답한 각국의식품소비자들은 현재의 식품소비 만족도를 조사한 항목에 서 식품선택(87%), 식품의 다양성(80%), 식품에 관한 지식(78%),식품위생(76%), 건강 및 신선함(50%) 부문에 만족도를 나타냈다. 반면. 전통(68%), 신뢰(57%), 품질(38%) 등에 있어서는과거에 비해 현재의 식품소비가 불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응답자들 가운데 46%는 식품의 맛이 예전보다 못하다고 응답했으나 75%는식품소비를 통한 기쁨이 예전보다 한층 증대됐다는 반응을 보였다.소비자들에게 가정법을써서 그들이 원하는 식품소비의 시대와 장소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지금 살고 있는 시대와 장소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선호하는 장소에 대해서는 국가마다 뉘앙스가 다르게 나타났다. 미국인들은 현재의 장소를 미국 전역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반면, 스위스와 프랑스에서는그들이 살고 있는 지방 또는 도 등으로 이해하고 있었으며, 영국인들과 이태리인들은 그들이 살고 있는 집을 현재의 장소로 이해하고 있었다. 이번연구의 최종 결과는 오는 9월 25일 열리는 제26회 국제우유산업 세계총회(Congrilait 2002)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자료 : AgroinfoEurope에서(오현석ohsnu@terrami.org 02-2205-0729 지역아카데미)-
dc.publisherKREI-
dc.title프랑스, 국별 식품소비태도 조사결과 발표-
dc.typeKREI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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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간행물 > 세계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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