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농민단체, 농촌정책총괄 정책단위 신설 제안

저자
오현석
출판년도
2002-06-25
목차
프랑스 최대 농민단체인
전국농업경영자연맹(FNSEA) 등 농민단체들과 농촌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전국단체들이 망라된 프랑스 '농촌그룹'(Group
monde rural)은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촌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수행하는 부처간 정부기능을 대표하는
정책단위(Delegation interministerielle a la ruralite)의 신설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 단체의 회장과
FNSEA의 회장은 지난 5월 28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농촌문제의 해결을 위해 정례적인 연차회의가 필요하며, 각종 문제들의 현황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해결에 접근할 수 있는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와 같은 새로운 정책추진단위의 창설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현재 프랑스
농촌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의료서비스의 취약"이라고 지적하고, "최소한의 경제활동들이 농촌지역에서 항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이뤄진 농촌관련정책의 농림부 이관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후, 보다 많은 농촌관련정책들이
상호연계성을 가지고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농림부와 국토정비청(DATAR)간의 정책추진협의가 효율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농촌그룹 (Group
monde rural)에는 전국농업경영자연맹(FNSEA), 전국영농후계자연맹(CNJA), 자영업협회전국연맹(UNAPL),
전국수공업자연맹(UPA), 중소기업연맹(CGPME), 전국토지 및 농촌정비연맹(FNSAFER), 전국농업경영구조개선연맹(CNASEA), 프랑스
시장협의회(AMF), 프랑스 도협의회(ADF) 등이 소속돼있다.
자료 : Agroinfo
Europe에서
(오현석
ohsnu@terrami.org 02-2205-0729 지역아카데미)
발행처
KREI
발간물 유형
KREI 논문
URI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17705
Appears in Collections:
정기간행물 > 세계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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