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Field | Value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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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 김상현 | - |
dc.date.accessioned | 2018-11-15T08:44:08Z | - |
dc.date.available | 2018-11-15T08:44:08Z | - |
dc.date.issued | 2002-07-10 | - |
dc.identifier.other | WRD-00464 | - |
dc.identifier.uri |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17708 | - |
dc.description.tableofcontents | 유럽연합 통계청(Eurostat)은 2001년도 EU 15개국의 1인당 실질농업소득이 3.3% 증가한 것으로 전망치를 수정하였다. 벨기에, 독일, 그리스, 스페인, 프랑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핀란드 등 유로지역(Euro-zone)의 1인당 농업소득은 전년대비 3.0% 증가하였다. EU 15개국의 1인당 실질농업소득이 증가한 원인은 실질농업소득 1.2% 증가와 농업노동투입액 2.0% 감소에 기인하고 있다. 2001년도 실질농업소득 변화에 관한 잠정치는 회원국간에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0.6% 감소한 룩셈부르크 이외의 모든 회원국들의 농업소득이 2000년 수준보다 높았으며, 덴마크 12.3%, 포르투갈 11.8%, 오스트리아 10.9%, 독일 9.9%, 아일랜드 7.8%, 벨기에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1 참조. 향후 EU에 가입할 8개국의 1인당 실질농업소득은 슬로베니아가 14.4%, 폴란드가 10.3%, 말타가 1.6% 감소한 반면 헝가리는 26.8% 증가하는 등 다양한 양상을 나타냈다. 농업소득은 체코가 20.5%, 에스토니아가 17.2%, 슬로바키아가 14.1%, 리투아니아가 13.6% 증가하였다. 표 1 EU 2001년도 일인당 농업소득 변화 국가 전년대비 변화율(%) 2001년 지수 국가 전년대비 변화율(%) 2001년 지수 EU-15 유로지역 덴마크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독일 아일랜드 벨기에 3.3 3.0 12.3 11.8 10.9 9.9 7.8 5.3 107.6 112.1 107.1 119.1 97.1 123.9 101.8 101.4 스웨덴 핀란드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그리스 프랑스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5.0 4.7 3.5 2.6 2.4 1.5 0.7 0.2 -0.6 122.5 120.7 60.5 118.2 83.8 99.4 108.6 115.0 98.6 자료: Eurostat 주: 1995=100(1995년도 기준치는 1994∼96년도 평균치임) 1. 실질농업소득의 증가 원인 EU 15개국의 2001년도 1인당 실질농업소득이 증가한 원인은 다양한 요소가 결합되어 나타난 결과이다. 첫째, 실질농업 총생산액 0.3% 증가 둘째, 투입비용 및 감가상각액 0.2% 증가 셋째, 불특정품목(non product-specific) 대상 실질보조금 9.7% 증가 및 불특정품목 대상 실질과세액 0.8% 감소 넷째, 노동투입액 1.6% 감소 2. 농산물 생산 2001년도 실질농업생산액 0.3% 증가에 대한 축산부문과 농업부문의 기여도는 상반된 양상을 보였다. 가축과 축산물의 실질생산액은 각각 2.1%, 3.7% 증가한 반면, 농산물의 실질생산액은 1.5% 감소하였다. 특정품목대상 보조금 총액은 2000년보다 0.4% 감소하였다. 생산자가격 기준 농산물 생산액은 2000년 수준보다 평균 3.0% 감소하였으며, 이는 부분적으로 실질 생산자가격 1.4% 상승에 의해서 보전되었다. 또한 농산물의 특정품목대상 보조금은 2000년 수준보다 0.6% 감소하였다. 품목별로 살펴볼 경우, 농산물의 전반적인 생산 현황은 곡물, 포도주, 토마토, 과일 등의 작황여부에 따라 영향을 받았다. 실질 생산자가격의 경우 토마토는 상승하고, 곡물류는 안정세를 유지했으며, 포도주는 감소한 반면, 2001년도 농산물 생산량은 감소하였다. 또한 곡물류와 포도주의 생산액이 각각 4.2%, 9.2% 감소한 반면, 토마토와 과일의 생산액은 각각 22.2%, 4.8% 증가하였다. EU 전체의 생산현황은 주로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이 주도하고 있으며, EU 15개국 중에서 이들 국가가 차지하는 농산물 생산액 비중이 2000년에 무려 75%에 달하고 있다. 전년에 비해 이들 국가의 실질 농산물 생산액은 모두 감소하였으며, 독일이 0.9% 감소, 스페인이 4.5% 감소하였다. 또한 2001년도 농산물 생산액은 7개 회원국에서 감소하였으며, 특히 룩셈부르크가 9.8%, 핀란드가 6.2% 감소하였다. 일부 회원국의 경우 2001년도 실질 농산물 생산액은 다소 증가하였으며, 벨기에 4.8%, 포르투갈 4.0%, 네덜란드 0.3% 증가하였다. 3. 축산물 생산 광우병(BSE)과 구제역(foot-and-mouth disease, FMD) 파동에도 불구하고, 돼지, 면양 및 산양, 가금류, 우유 등 축산부문의 2001년도 가격은 다소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축산물의 총생산액은 2.7% 증가하였다. 축산부문의 변화양상은 소, 돼지, 우유 생산 부문에 의해서 주도되는 한편, 소의 생산액은 질병발생의 여파로 10.5% 감소하였으며, 이를 실질 생산자가격을 기준으로 산출할 경우 13.3% 감소하게 된다. 특정품목대상 보조금이 10.0% 증가한데 반해 생산량은 1.9% 감소하였다. 또한 돼지와 우유의 생산액은 각각 16.2%,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돼지고기는 쇠고기의 대체 육류로써 소비자의 수요증대와 돼지의 실질가격 상승에 힘입어 생산액은 16.2%, 생산량은 0.2% 증가하였다. 주요 6대 축산물 생산국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등이며, 이들 국가가 EU 15개국 중에서 차지하는 축산물 생산비중이 2000년에 무려 80%에 달하였다. 한편 이들 국가 중 축산물 생산액은 스페인이 9.8%, 독일이 5.3%, 이탈리아가 3.4%, 프랑스가 1.8% 증가한 반면에 영국이 1.3%, 네덜란드가 3.9% 감소하였다. 자료: Eurostat (김상현 ksh3615@krei.re.kr 02-3299-4369 농정연구센터) | - |
dc.publisher | KREI | - |
dc.title | EU, 2001년도 농업소득 전망치 발표 | - |
dc.type | KREI 논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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