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Field | Value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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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 이현주 | - |
dc.date.accessioned | 2018-11-15T08:46:09Z | - |
dc.date.available | 2018-11-15T08:46:09Z | - |
dc.date.issued | 2003-11-06 | - |
dc.identifier.other | WRD-00680 | - |
dc.identifier.uri |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17944 | - |
dc.description.tableofcontents | 2003년도 3분기까지 중국 산동(山東)성의 농산품 수출은 역대 최고 기록인 45억 달러를 달성하였다. 최근 산동 우질 밀(약 3만톤 가량)의 대 아프리카(모잠비크) 최초 수출에 이어 중국 최대 닭고기 가공기업 중 하나인 산동성 쭈청대외무역집단(諸成外貿集團)은 지난 3개월 만에 올해 수출목표액인 1억 2천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발표하였다. 이와 같은 상반기 농산물 수출 호조의 주원인은 농업산업화(農業産業化)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무공해 농산물 시스템의 건설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작년 초부터 올해 10월 초까지 산동지역은 5,000만 위안을 투자하여 생산지에서 수출항에 이르는 전 과정에 1,000여개의 친환경 농산물 품질검사 네트워크를 건설하였다. 현재 전국의 친환경 무공해 농산물 인증은 250개 이상에 달하고 재배면적 역시 1,000만 무(약 67만 ha)를 초과하였다. 농업산업화의 발원지인 산동성은 산업체인 확대를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기업의 이윤을 제고시키고 있다. 산동성 농업산업화 선두기업(용두기업)은 4,200여개 이상에 달하고 있는데 전체 3,000여명의 농민과 5,000여만 무의 경지가 기업형 농업산업화 체인의 한 부분을 이루고 있다. 옌타이(烟台)의 대형 과일주스 가공기업만 하더라도 현재 50여 개 이상이 있고, 매년 과일주스의 가공액은 160만톤에 이른다. 상품구조가 비교적 단일적인 형태였던 옌타이의 사과업계는 과일주스, 과일쨈, 과일주 등 6개 품목 100여개의 심가공상품을 제조하고 있다. 산업체인의 지속적인 확대와 동시에 산동성은 해외시장과 내수시장을 겨냥하여 지속적으로 농산물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해외시장에 대하여 산동성은 올해 기술 수출, 해외 투자 등 다양한 형태의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지난 3분기 동안의 산동 해외 농업투자는 5억 달러를 초과하였다. 내수시장에 대해서는 주로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션쩐 등 대도시 농산물 시장을 대상으로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고, 중소기업을 위주로 농산물 박람회를 조직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판매망을 건립하였다. 얼마 전 막을 내린 산동 농산물의 상하이 박람회에서는 4일간에 걸쳐 체결된 계약액이 무려 16억 위안에 달하고, 100여개의 농업기업이 그 지역 대리상(代理商)을 찾거나 혹은 직접 판매망을 구축하였다. 이와 같이 완비된 농산물 시장체계에 힘입어 금년도 3분기까지 산동성 농민의 1인당 평균 현금소득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2,439위안에 이른다. 자료:http://www.agri.gov.cn 중국농업정보네트워크에서 (이현주 hjlee@krei.re.kr 02-3299-4359 농정연구센터) | - |
dc.publisher | KREI | - |
dc.title | 중국 산동성, 2003년도 3분기 농산물수출 증가 | - |
dc.type | KREI 논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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