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니스카리스(Nees Karies) 지방의 중앙 광장에 위치한 타베르나(그리스 지방의 작은 음식점)에서는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제공 받을 수 없다. 왜냐하면 수돗물이 안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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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그리스 마을과 그 이웃 마을에 제공되는 수돗물에는 비료에서 나온 질산염(nitrates)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이 물로 씻기조차 힘들다. “우리는 물탱크로 운반되어 온 물 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수돗물로 화단에 물을 줄 수조차 없죠.” 이것은 현재 71세인 바텐더 니콜라스 카밀리리키스(Nicolas Kamilirikis)의 이야기다.
“이 문제의 원인은 우리 주위에서 사용되는 비료입니다.” 리소스 코밋사스(Rizos Komitsas) 시장의 말이다. 그는 이 지역 시민들을 위해 물의 안전성에 대한 지침과 조언을 만들어 왔다.
발행처
지역아카데미
주제어
공동농업정책; 직접지불제; 농업정책; 그리스; CAP; Common Agricultural Pol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