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육과 수산물의 가계소비 상관관계

저자
황명철
출판년도
2005-01
초록
일본에서는 최근 수년간 식육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큰 사건이 계속 발생했다. 2000년 3월에 92년 만에 발생한 구제역(같은 해 5월에 재발생), 2001년 9월에 일본 최초의 BSE(소해면상뇌증) 발생(2004년 10월까지 모두 14건의 BSE발생), 2003년 12월 미국에서의 BSE 발생에 따른 미국으로부터의 쇠고기 수입 전면 금지(현재도 수입금지 조치는 계속되고 있음), 그리고 2004년 1월에는 79년 만에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 등이 발생했다.
이러한 가축질병발생과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젖소고기를 화우고기로 둔갑시키는 등 연이은 허위표시 사건으로 소비자의 식육소비 형태는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
식육소비에 대한 영향은 가계뿐만 아니라, 외식, 식자재 산업, 식육가공 산업 등으로 광범위하게 퍼져나간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가계조사 통계자료를 이용한 쇠고기, 돼지고기 및 닭고기, 그리고 수산물의 관계에 대한 분석 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더욱이 일본경제는 거품경제 이후 장기간에 걸친 침체기를 경험하고, 최근 들어 회복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경기요인도 가계의 식육소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되므로, 소비지출, 식료품비 지출에 대해서도 살펴보기로 한다.
발행처
농협조사연구소
주제어
축산
발간물 유형
KREI 논문
URI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18179
Appears in Collections:
정기간행물 > 세계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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