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GMO에 대한 종합보고서 발표

저자
채종현
출판년도
2005-02
초록
세계적으로 유전자변형작물(GMO)이 함유된 식품의 생산과 소비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한 가지 유전자변형작물(스페인의 병충해 저항성 옥수수; insect-protected maize)만이 단지 58,000ha 재배되고 있을 뿐이다. 엄격한 안전성 평가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농업 생명 공학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기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유럽의 여론이다. 대다수의 자연과학자들은 현재 개발된 GMO가 전통적인 일반 식량작물만큼 안전하다는데 동의하고 있다. 반면에 반대론자들은 GMO가 야기하는 예기치 못하는 부정적 효과들은 지적하고 있다. 인간이 가진 유전인자의 혼란이라는 보다 근본적인 우려를 하는 이들도 있다. 주어진 과제는 넓은 관점에서 사회 전체적으로 합의된 방법으로 농업생명공학의 생산물들을 도입할 수 있는 필요조건들을 확인해 가는 것이다. 이 과제에 답하기 위해, 유럽집행위원회의 지원으로 유럽 전역의 학계, 규제기관, 식품생산업자, 소매업자, 소비자 단체의 대표들이 모여 연구 콘소시엄인 ENTRANSFOOD를 구성하였다. 이 콘소시엄의 주요 결론들을 요약한다.
발행처
지역아카데미
발간물 유형
KREI 논문
URI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18209
Appears in Collections:
정기간행물 > 세계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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