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하원은 2005년 11월 말 최대 야당인 보수당이 제출한 내각불신임안 가결로 총선에 돌입했다. 쟌 크레티엥 정권 시대의 부정의혹이 발단이 되어 지난 1월 23일 치러진 이번 총선은 12년 간의 자유당 정권에 마침표를 찍고, 선거 전 여론조사 결과대로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다.
다당제 정치체제, 강한 지역성, 인접 미국의 존재, 프랑스계 주민의 발언력 등 캐나다의 정치풍토에서 이번 총선 결과가 캐나다 농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상하기는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