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김정호-
dc.contributor.other마상진-
dc.date.accessioned2018-11-15T08:51:33Z-
dc.date.available2018-11-15T08:51:33Z-
dc.date.issued2006-06-
dc.identifier.otherRE29-1-4-
dc.identifier.uri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18483-
dc.description.abstract이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과 그에 따른 정책적 시사점 도출하였다. 예비 취농자와 신규 취농자들은 취농 환경과 여건을 보면, 도시와 농촌 출신, 농가와 비농가 출신의 비율이 거의 비슷하였고, 대체로 영농 준비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조언자를 가지고 있지 못하였다. 그리고 취농의 이유는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찾아’, ‘농촌 생활이 좋아서’, ‘건강을 위해’ 등 비경제적인 배경이었고 도시로부터 전직이나 영농을 통한 소득 확보 또는 부모의 영농 승계 등과 같은 경제적인 이유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신규 취농 정책에 있어 농업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고, 신규 취농을 너무 영농 인력의 확보라는 산업적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것에서 탈피하여, 신규 취농자들의 농촌이라는 삶의 공간에 대한 적응의 관점을 포괄하면서 접근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예비 취농자의 취농 의향과 준비 상황을 보면 상대적으로 경영 승계보다 신규 창업을 예정하고 있으며, 대체로 연고지에 취농을 예정하고 있었다. 또한 취농시의 영농 작목으로는 채소를 가장 많이 선호하고, 그 다음으로 축산, 일반 밭작물, 과수 등이었으며, 특용작물이나 화훼 등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예비 취농자들의 취농 의향은 대체로 높았으며, 취농 예정 시기는 3년 이내라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예비 취농자들은 취농 준비와 관련하여 상대적으로 정신 무장은 잘 되어 있지만, 영농자금과 토지, 영농지식과 기술, 경영기법, 주변 사람들의 지지 등은 미흡하였다. 특히 영농기술이나 경영기법에 대해서는 스스로 매우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한편 신규 취농자들의 취농 실태를 보면 경영 승계보다 신규 창업의 형태가 많았고, 대체로 비연고지에 취농하고 있었으며, 일반 밭작물이나 논벼와 같이 영농기술이 덜 요하는 작목을 주로 경영하였다. 또한 신규 취농자들이 영농 초기에 투자한 자금은 영농과 주택 자금을 포함하여 3천만원 이하가 과반수이었으며, 취농에 필요한 자금의 조달은 대부분이 자기자본에 의존하고 있었다. 신규 취농자의 영농규모를 보면 과반수가 3천 평 이하의 영세한 경영규모이며, 이들의 농축산물 판매규모도 과반수가 2천만원 이하였다. 이들은 영농 초기 설정한 영농 목표를 대체로 달성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들의 경영 수준은 영농 계획, 재배(사육)관리 기술, 경영분석 진단 등은 높았지만, 농자재 구입, 농산물 판매 등을 대체로 낮았다. 이들 신규 취농자들은 대체로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많이 받고 있는데, 특히 가족 및 배우자의 지지가 높았다. 예비 취농자와 신규 취농자 모두 농업?농촌 생활에 대한 정신 자세와 주변 사람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데 비해 , 실제 영농과 관련하여 준비 즉 영농기반 및 생활기반, 경영 역량 등은 부족함을 보여 준다. 신규 취농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영농준비교육과 더불어 취농형태(창업농, 승계농), 취농지 특성(연고지, 비연고지), 취농기반의 규모 등에 따른 맞춤형 지원 방안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성공적인 취농(준비)를 설명해 주는 취농 관련 변인은 예비 취농자들의 경우 성공적 취농 준비와 관련한 취농의향과 취농예정시기 등의 취농 가능성은 영농에 대한 태도, 연령, 농업계 학교교육 경험이었다. 즉 영농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사람일수록, 나이가 많은 사람일수록, 농업계 학교교육 경험이 없는 사람일수록 취농의향이 높고, 취농예정시기가 현재에서 가까웠다. 예비 취농자들의 취농 준비 정도는 농업계 학교교육 경험, 영농조언자 유무, 주변 사람들의 지지 등에 의해 설명되었다. 즉, 농업계 학교교육경험이 있는 사람일수록, 영농조언자가 있는 사람일수록, 주변의 지지가 높은 사람일수록 취농 준비가 잘되어 있었다. 한편, 신규 취농자들의 성공적 취농과 관련하여 농축산물 판매액과 농업경영 수준 등은 농업계 학교교육경험, 취농형태, 출신지, 취농이유, 영농 경력, 농가출신 여부, 영농작목특성, 취농지 특성, 연령, 취농 전 주변 사람들의 지지 등에 의해 잘 설명이 되었다. 즉, 농업계학교교육경험이 있을수록, 경영승계자일수록, 농촌 출신일수록, 취농이유가 돈을 벌기 위한 것일수록, 영농 경력이 많을수록, 농가 출신일수록, 영농작목으로 경제작목을 택한 사람일수록, 연고지에 취농한 사람일수록, 나이가 적을수록, 취농 전 주변의 지지가 많을수록 농축산물 판매금액이 많고, 경영수준이 높았다. 예비 취농자들의 취농 의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영농에 대한 태도의 함양을 위한 교육이 중요하고, 주변 사람들의 지지를 유도하고, 취농지 선정, 영농작목 선정 등과 관련하여 체계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방안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농업계 학교교육을 통해 취농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영농기술뿐만 아니라 좀 더 농업?농촌 생활에 대한 정서적인 준비 교육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그리고 신규 취농자의 영농 정착 촉진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영농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방안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dc.description.abstract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variables to explain the successful farm readiness and settling of new farmers. For the purpose, this study carried out survey of 273 prospective farmers and 107 beginning farmers from students and graduates of Yeoju Agricultural Management College and National Refarming Movement Office(jeonguk-gwinong- undong-bonbu). Survey analysis indicated the following. While the future willingness of farming engagement of prospective farmers depended on farming attitude, age, and agricultural education experience, the farming readiness depended on agricultural education experience, farming counselor, and the supports of whom they know. The successful farming of beginning farmers relied on agricultural education experience, farm succession, rural area birth, farming motive, farming career, farm birth, farming products, farming place, age, and the supports of who they know.-
dc.description.tableofcontents1. 서론 2. 선행 연구 3.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결론-
dc.publisher한국농촌경제연구원-
dc.title신규 취농의 요인 분석-
dc.title.alternativeAn Analysis of the Successful Farm Readiness and Settling of New Farmers-
dc.typeKREI 논문-
dc.citation.endPage88-
dc.citation.startPage65-
dc.contributor.alternativeNameKim, Jeongho-
dc.contributor.alternativeNameMa, Sangjin-
dc.identifier.bibliographicCitationpage. 65 - 88-
dc.subject.keyword예비 취농자-
dc.subject.keyword신규 취농자-
dc.subject.keywordprospective farmer-
dc.subject.keywordbeginning far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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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논문 > 농촌경제 / J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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