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농업은 2005년 GDP의 12.5%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전체 노동력의 45%를 고용하고 있어 노동생산성이 매우 낮다. 중국의 농업정책이 지향하는 최우선 목표는 식량의 안정적인 공급이며 이를 위해 생산과 유통, 가격, 수급 등을 규제하고 있다. 그러나 1970년대 후반부터 중국은 농업을 개혁하기 시작하여, 기존의 규제들을 완화하고 농민들이 스스로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강화하고 있다.
참고자료
WTO, Trade Policy Review: People's Republic of China(2006. 4) 발췌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