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농업인의 창업활동은 꾸준히 증가하여 2005년 9,050건을 기록하였다. 개인 창업보다는 공동 창업이 많아 2005년 공동 창업은 전체 여성 창업의 63%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창업 분야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농산물 및 식품 가공품 생산, 직판장 설립 및 판매, 농촌관광 등이다. 농산물 식품가공이 75% (6,816건), 직판장 판매·유통이 44% (3,999건)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 농산물 및 특산물을 이용한 창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여성농업인이 운영하는 사업 경영체 규모는 영세하고 낮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창업을 한 여성농업인의 연령 분포를 살펴보면, 60대가 44.1%, 50대가 33.7%로 전체 여성 창업의 78%를 50대 이상이 차지하고 있는 반면, 20대에서는 0.1%, 30대에서는 1.1%로 젊은 세대의 창업활동이 부진한 편이다.
참고자료
http://www.maff.go.jp/danjo/(일본농림수산성 경영국 보급여성과 홈페이지) 발췌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