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농업인은 2005년 전체 농업 취업인구의 53.3%를 차지하며 일본 농업 및 농촌 지역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담당 작목은 노지채소가 28.3%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벼농사 16.4%, 시설채소 15.9%, 과수류 11.5% 등의 순이다.
일본 여성농업인의 경제 및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있어 왔다. 2003년 6월 인정농업인제도 운영지침 개정으로 공동경영자인 부부가 공동명의로 인정농업인이 될 수 있게 되어 인정농업자 중 여성의 비율은 1998년 1.49%에서 2006년 2.44%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여성농업위원 비율도 1990년 0.15%에서 2005년 4.12%로 증가하였고, 여성 농협 조합원수도 동기간에 12.05%에서 16.10%로 증가하였다.
참고자료
http://www.maff.go.jp/danjo/(일본농림수산성 경영국 보급여성과 홈페이지) 발췌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