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국제 가금육 시장에의 영향

저자
우병준
출판년도
2008-05
초록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가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가 닭, 칠면조, 오리, 거위, 타조, 꿩, 메추라기 등에 전염되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는 병원성(病原性)에 따라 고(高)병원성·약(弱)병원성·비(非)병원성의 3종류로 구분되며, 이 가운데 고병원성은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주요 가축전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의 병원체는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로 H 혈청형(15종)과 N 혈청형(9종)으로 구분되며 이 두 종류의 단백질에 의해 총 135종의 다양한 바이러스 혈청형이 존재하는데 이 중 H5N1 바이러스가 고병원성 바이러스이다. 고병원성의 경우 인간에게도 감염되어 사망에까지 이르게 한다.
2008년 3월말을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간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사례는 14개국에서 총 379명으로 이중 239명은 사망했으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할 경우 전량 살처분을 원칙으로 하며 수출입 물량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와 같이 인간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이 국제 가금육 시장에 미친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자한다.
발행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간물 유형
KREI 논문
URI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18819
Appears in Collections:
정기간행물 > 세계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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