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선식품 소매가격의 농가 몫 변화 추이

저자
김성훈
출판년도
2008-07
초록
미국 식품 소비자들의 소비 지출액 중에서 농가 몫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운송·가공·소매 판매 등에서 발생하는 유통 서비스 비용의 급격한 증가가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또한, 가정식의 감소 및 외식의 증가와 같은 식품 소비패턴의 변화도 신선식품 유통환경의 변화를 유발한다.
신선식품 소매가격에서 농가 몫 계산은 소비자 바구니의 소매가격과 농가의 수익 비교에 기초한다. 소비자 바구니는 농가 몫 계산을 위한 기본 개념 중 하나로 미국 가정에서 1년동안 소매 매장에서 구입한 상품들의 조합을 의미한다. 변환계수는 유통과정에서 손실이나 감모 등을 고려하여 추정된 수치로, 품목별 소매 판매량 수치에 변환계수를 곱한 결과가 농가바구니의 농가 판매량 자료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은 신선채소와 신선과일의 소매가격에서 차지하는 농가 몫을 매년 계측하여 관련 정책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계측 결과 신선식품 소매가격에서의 농가 몫은 해마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목차
1. 신선식품의 유통 환경 및 식품 소비 패턴의 변화
2. 소비자 바구니의 형성
3. 농가바구니와 변환계수
4. 미국 신선 식품 소매가격에서의 농가 몫 계산
5. 기존 계측치와 비교
6. 시사점
발행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간물 유형
KREI 논문
URI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18866
Appears in Collections:
정기간행물 > 세계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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