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는 1970년부터 1990년 중반까지 건실한 경제정책을 운영하였으나 1990년 중반 이후, 무절제한 재정정책의 시행으로 재정적자가 확대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콜롬비아 정부는 2010~2014 국가개발계획(Plan Nacional de Desarrollo, PND)에서 농업과 관련하여 “모두를 위한 번영(Prosperity for All)” 이라는 목표 하에 성장엔진으로 농업에 대한 전략을 제시하였다. 이 전략의 핵심은 농업분야의 경쟁력을 키워 궁극적으로 농업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3대 소비시장으로 최근 5년간 평균 경제성장률이 6% 이상을 달성하고 있는 신흥 유망시장으로, 우리나라에게는 니켈, 원유 등 자원이 풍부한 국가로 자원외교에 있어 중요한 국가이다. 본고에서는 콜롬비아의 농업현황과 농업정책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목차
1. 콜롬비아 개황
1.1. 지리적 환경
1.2. 기후환경
1.3. 경제 및 농업환경
1.4. 농업환경
2. 콜롬비아의 농업 현황
3. 주요 농산물 생산현황
3.1. 바나나
3.2. 커피
3.3. 팜유
3.4. 사탕수수
3.5. 감자
3.6. 옥수수
3.7. 기타 곡물
3.8. 두류
3.9. 쌀
4. 콜롬비아의 농업정책
4.1. 재정지원 정책
4.2. 수출·수입 정책
4.3. 면세정책
4.4. 콜롬비아의 FTA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