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도서·어촌 마을의 변화 실태에 대한 공간적, 사회적, 경제적 접근으로 2015년에서 2019년에 이르는 5년 중장기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1차년도 연구는 전체 연구의 설계 및 변화 실태 파악을 위한 도서·어촌 마을의 여건 분석 및 유형화를 시도하고, 사례지역에 대한 개괄적 현황 분석을 추진하였다. 2차년도 연구는 어항이라는 도서·어촌 마을의 공간적 특성에 기반한 유형화 및 물리적인 정주 공간의 파악과 공동체 활동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다. 올해 3차년도 연구는 도서·어촌 마을의 경제활동을 파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