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기술의 임업분야 적용 및 발전방향

저자
석현덕변승연
출판년도
2018-04-26
초록
○ 4차 산업혁명이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빅데이터, 로봇공학 등 지능정보기술이 경제‧사회 및 기존산업과 서비스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임.

○ 우리나라 임업분야에서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은 주로 빅데이터 기반이 대다수이고,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로봇공학, AI 등 고차원적인 기술 적용은 다소 뒤처져 있음.

○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산림분야에 적용하여 스마트 임업 구현, 안전한 산림자원 관리, 효율적인 산림서비스 제공으로 임업의 선진화를 이루고자 함.
– 효율적인 산림재해 관리를 위해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예찰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림재해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이 중요함.
– 첨단 임업 및 임산업 육성을 위해 빅데이터 수집과 AI 분석을 기반으로 하여 생산단계에서부터 ICT, IoT, 로봇공학 등 첨단기술의 접목이 이루어져야 함.
– 국민 수요에 대응한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개인별 맞춤형 통합 분석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함.
– 인프라 구축 및 지원체계 정비를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 전문 인력 양성, 관련 R&D 사업 적극 지원 및 다양한 기술 적용을 위한 각종 법·규제와 인허가 기준 개선이 필요함.

○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 가능성을 진단해보면, 임업분야로의 적용은 아직 초기단계인 것으로 보이나, 재해 및 병충해 관리 분야에서부터 점차 폭넓게 적용될 것으로 보임.
– 임업분야의 4차 산업혁명 진행 정도를 보면, 재해 및 병충해 관리 부문의 적용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르고, 산림자원 경영 및 관리, 임산물 생산, 산림서비스, 임산물 유통 및 소비 순으로 나타남.

○ 중장기적인 전략 수립을 위해 정부의 R&D 투자 및 민간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장 구축 지원이 필요하며, 신기술 확산과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법적 기반 정비 및 제도 개선 노력이 필요함.
–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들을 실제로 적용하기 위하여 테스트 베드 기반 조성을 위한 규제 정비가 필요함.
– 플랫폼 생태계 및 신기술 확산 등을 위한 법적 기반 정비,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에 맞게 경쟁 정책, 인허가 기준 등이 필요함.
– 4차 산업기술에 부합하는 지적 재산권 체계 구축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함.
목차
1. 4차 산업혁명 개념과 임업분야 적용 실태
2.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 목표와 가능성 진단
3. 임업분야 발전을 위한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 방향과 전략
발행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간물 유형
KREI 이슈리포트
URI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22569
Appears in Collections:
이슈페이퍼 > 현안분석 (J2)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Files in This Item: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임업분야 적용 및 발전방향.pdf (657.37 kB) Download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