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 동부에 있는 다보스(Davos-Klosters)에서 제49회 다보스 포럼, 또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이 개최되었다. 2019년의 주제는 ‘4차 혁명 시대에 세계적인 구조를 형성하는, 이른바 세계화 4.0’이다. 이번 다보스 포럼 프로그램은 체제의 지도력과 세계의 관리를 촉진하고 더욱 복잡하고 다차원적인 세계 상황에 관한 인식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 글에서는 농업이 직면한 당면과제의 해결책으로서 WEF가 의제를 선도하고 있는 미래형 식량체제의 구축과 식량안보 및 환경 이익을 목적으로 민관이 추진하는 단백질 대용품의 개발 내용 등을 소개한다.
목차
1. 들어가며 2. 21세기에 맞는 식량 체제 구축 3. 미래 인구에 필요한 단백질 공급 방법 4. 시사점과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