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경제에서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농업인의 약 53%, 도시민의 약 55%가 공감
• 국민경제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해 도시민의 경우 2011년의 73.1%, 2015년의 60.9%보다 하락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국민들은 ‘앞으로 농업이 중요하다’라고 인식하고 있음.
• 농업·농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에 대해 도시민의 64%가 ‘가치가 많다’라고 답변하였으며, 농업·농촌의 주요 공익적 기능으로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과 ‘전통문화 계승과 여가 향유’를 가장 많이 선택함.
• 공익형 직불제 개편안에는 57%가 긍정적으로 응답하고 있고, 직불제 단가가 인상되는 노지채소·과수 재배 농가의 긍정 비율이 높게 나타남.
• 도시민 중 우리나라 농식품의 안전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인식하는 비중은 56%로 2013년보다 32%p 증가함.
도시민의 35%는 귀농·귀촌 의향이 있으며 농업인의 농촌생활 만족도는 전년 대비 개선
• 도시민 응답자의 35%는 향후 ‘귀농·귀촌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귀농·귀촌의 주된 이유로는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와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싶어서’를 선택함.
• 농업인의 직업 및 생활 만족도가 개선되고 있다고 조사되었으며, ‘주거환경’, ‘이웃환경’, ‘보건의료 환경’ 만족도가 개선됨. 한편 농업 경영의 주된 위협요인으로는 ‘농업생산비 증가’와 ‘일손 부족’을 가장 많이 선택함.
올해 농식품 주요 이슈로 ‘자연재해’와 ‘가축 질병’ 선택
• 올해 농식품 분야 중 가장 관심이 많았던 이슈로 농업인은 ‘자연재해’, 도시민은 ‘가축 질병’을 선택
• 향후 주요 과제로 농업인은 ‘자연재해’와 ‘농민수당’을, 도시민은 ‘가축 질병 관리’와 ‘식품 안전성’을 선택
목차
1. 농업·농촌에 대한 의식
2. 도시민의 귀농·귀촌 및 농업인 생활 만족도
3. 농업·농촌 관련 이슈에 대한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