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Rural Economic Institue

코로나19와 농업 고용노동력

저자
엄진영
출판년도
2020-05-29
초록
•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이동 제한으로 내국인 농업 고용노동력 감소로 인한 일손 부족 체감은 농업노동 투입 집중시기인 5~6월과 9~10월에 심화될 가능성이 높음.
•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공급량은 현재 제도권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근로자 공급 규모는 감소하고, 미등록 외국인 공급 규모도 여건에 따라 다르나,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됨.
• KREI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후 농업인력 수급이 점차 어려울 것이라는 응답이 증가함. 특히 밭작물과 과일·과채 품목에서 인력 수급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함.
• 전년 동월 대비 외국인 근로자 수급 어려움 정도는 과일·과채, 밭작물 농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남.
• 구체적으로는 코로나19 이후 축산농가의 경우 고용허가제를 통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밭작물과 과일·과채 농가는 인력소개소 및 지인을 통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어려웠다고 응답함.
• 전년 동월 대비 3월에는 동일하게 임금을 지급한 농가가 많았으나, 4월에는 동일하게 임금을 지급하는 농가 비율이 점차 감소하였고, 밭작물의 경우 외국인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임금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이러한 현상은 4월부터 밭작물의 정식·파종·수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인건비 상승이 나타났을 가능성이 높음. 특히,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건비 상승효과가 크게 나타남.
• 따라서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은 다음과 같음.
- 첫째,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지연과 내국인 근로자의 이동 제약에 따른 인력 규모 감소를 완화할 수 있도록 농업부문 일자리 소개·알선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함.
- 둘째,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공급 규모 축소 완화를 위한 한시적 정부 정책이 마련됨. 그러나 이에 대한 농가의 인지도는 낮고,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미흡하여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함.
- 셋째, 농작업 환경을 고려할 때, 인력 건강 및 지역사회 감염관리 측면에서는 문제가 될 개연성이 높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함.
목차
1. 농업노동력 변화
2. 코로나19와 농업 고용노동력
3. 코로나19에 따른 농업 인력 수급 대응 과제
발행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간물 유형
KREI 이슈리포트
보고서 번호
PRN188
URI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24934
Appears in Collections:
이슈페이퍼 > 농정포커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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