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ical Efficiency of Cocoa Farmers in Ghana

Abstract

세계 최대 코코아 생산국의 하나인 가나의 코코아 산업의 생산성은 최근 지속적으로 감소하여왔다. 그 결과 그 생산성이 주요 코코아 생산국의 평균 생산성 수준에 비해 매우 낮은 상태이다. 이에 가나정부는 코코아 농가의 생산성과 소득을 증가시키기 위한 각종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가나정부의 코코아 산업정책이 효과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생산농가의 생산성 결정요인에 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2005/06에 실시된 제5차 가구 생활수준 조사로부터 추출된 코코아 생산농가 자료에 확률적 변경 생산함수 접근법을 적용함으로써 가나 코코아 농가의 생산성 수준을 추정하고 그 결정요인을 분석하려는 시도이다. 추정결과, 가나 코코아 생산농가의 기술적 효율성은 평균 47.82%로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효율성의 주요 결정요인으로 작목 다변화, 농업 기계화 및 고용노동의 심화 등은 기술적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 구성원의 타 지역 전출은 효율성을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이외에도 본 연구는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들을 제시·분석하고 있다.

The commitment of the government in promoting and encouraging the welfare of cocoa farmers makes cocoa policies critical in Ghana. Having dropped below global production levels, however, technical efficiency in Ghana has continued to decline over the years. This study aims to analyse the extent of productivity and find the sources of technical efficiency in cocoa-producing households by applying the stochastic frontier approach to the Ghana-Living Standards Survey Round Five of 2005/06. The estimated technical efficiency has a mean of 47.82%. Crop diversification, mechanised farming and hired labour enhance technical efficiency, while emigration results in its deterioration. Other critical factors that influence efficiency are also identifi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