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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박성준-
dc.date.accessioned2018-11-15T08:43:30Z-
dc.date.available2018-11-15T08:43:30Z-
dc.date.issued2002-04-10-
dc.identifier.otherWRD-00399-
dc.identifier.uri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17643-
dc.description.tableofcontents세계 최초로 쌀의 유전자지도를 발표한 바 있는 스위스의 농화학 기업인 신젠타(Syngenta)는 지난 3월 28일 쌀 유전자 정보를 세계 각국의 연구진들과 공유할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쌀 유전자 정보에 대한 특허권과 상업적 개발권은 공유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세계 각국의과학자들은 가뭄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뛰어난 품종개발을 통해 기근으로 고통받고 있는 수 많은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쌀 유전자 정보에 대한자유로운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유전자정보를 공유할 것을 주장해 왔다.과학자들의 이러한 요구에대해 신젠타 측은 결국 상업적 이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공부문의 연구자들이 쌀 유전자정보에 자유로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이번 중재안을 내놓게 된 것이다. 이 회사의 대표인 스티븐 브리그(Steven Briggs)씨는 중재안에 대해 "우리는 상업적 목적과 인도주의적목적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내려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또한, 그는 신젠타는열대지방에 서식하는 자포니카(japonica)계 쌀의 유전자를 바탕으로 몇몇 특허들을 이미 출원하였으며, 내주 중에 이를 '사이언스'지에 발표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젠타 측은 인도의 과학자들과 공동으로 진행해온 다른 종류의 쌀에 관한 염기서열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히고,연구결과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을 통해 향후 두 연구기관 간의 공동작업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쌀은 아시아뿐만아니라 세계 각 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식량작물이며, 밀, 콩, 기장, 보리와 같은 곡물들의 유전자와 매우 유사하여 타 곡물의 유전자 연구에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쌀 유전자정보는 오래 전부터 이 분야 연구진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자료:AgroinfoEurope에서(박성준funfair@terrami.org 02-2205-2729 지역아카데미)-
dc.publisherKREI-
dc.title스위스 쌀 유전자정보 공유계획-
dc.typeKREI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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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간행물 > 세계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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