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유전자변형 면화로 세계시장 지배

저자
오현석
출판년도
2002-04-15
목차
중국과 미국에 이어 면화생산 세계 3위국인 인도가 최근 면화 생산에 유전자 변형 품종을 도입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전문가들은 인도가 향후 세계 최대 면화 생산국이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의 환경부 산하 '유전공학기술 승인위원회(GEAC)'는 최근 환경에 미칠 영향이 완전히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 있는 3개의 유전자 변형 면화 품종에 대해 재배를 승인하는 조치를 내렸다.인도는 중국이나 미국에비해 면화 재배면적은 월등히 앞서고 있으나 ha 당 생산량이 세계 평균치인 650 kg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98 kg에 불과한 실정이다.인도의 면화 재배면적은 890만 ha로 미국 537만 ha, 중국 456만 ha의 두 배 가까운 규모이다. Ha 당 생산량은 중국이 943kg으로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은 평균 769 kg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유전자 변형 품종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면인도가 세계 면화시장에서 지배적인 지위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세계은행에 따르면1990년도의 경우 인도와 파키스탄은 세계 면화 생산량의 15%와 10%를 각각 점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 부족으로 원면을 해외에서 수입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료:AgroinfoEurope에서(오현석ohsnu@terrami.org 02-2205-0729 지역아카데미)
발행처
KREI
발간물 유형
KREI 논문
URI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17648
Appears in Collections:
정기간행물 > 세계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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