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쌀의 수출 가능성

영문 제목
Export Potential of the California Rice
저자
김윤식
출판년도
2006-10
초록
본 자료의 목적은 한국에서 소비되는 자포니카 쌀의 생산지인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생산 여건 및 미국 내 수요 여건을 파악하여 최종적으로 캘리포니아 쌀의 수출 여력이 얼마나 되는지 계측하는 데 있다. 최대 생산 가능면적은 25만ha 정도로 판단되었으며,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당분간 9톤/ha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에 근거하여 최대 생산 가능한 양을 계산하면, 약 155만 톤(정곡)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미국 내 수요와 일본과 대만 등으로의 수출량을 제외하면, 실제 한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최대물량은 30만 톤 내외가 될 것으로 추산되었다. 이는 한국 전체 쌀 생산량의 6%에 해당되는 물량이다.
이 자료의 함의는 미국 내 수요 및 생산과 수출 등이 현 수준으로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미국이 한국에 수출할 수 있는 물량은 많지 않음을 보여 주는 데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는 여러 가지 강한 가정에 근거하여 도출되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러한 가정이 성립하지 않는다면 위의 결과도 달라질 것이다.
This paper is designed to evaluate the export potential of the California rice industry. In terms of production, the potential production of the California rice is very restricted because of lack of land and water as well as environment-related regulations. The yields also reached the plateau after 1990s. In terms of consumption and export, the domestic consumption of medium grains has increased gradually and California has more attractive export markets than the Korean market, such as Japan or Taiwan. Considering all situations, the export potential of the California rice to Korea is not large.
목차
1. 서 론
2. 한국의 쌀 수입
3. 미국에서의 자포니카 쌀의 생산
4. 결론
서지인용
page. 99 - 109
발행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간물 유형
KREI 논문
URI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18568
Appears in Collections:
학술지 논문 > 농촌경제 / J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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