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Field | Value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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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 김한호 | - |
dc.contributor.other | 권오상 | - |
dc.contributor.other | 남대희 | - |
dc.date.accessioned | 2018-11-15T09:33:14Z | - |
dc.date.available | 2018-11-15T09:33:14Z | - |
dc.date.issued | 2009-10 | - |
dc.identifier.other | RE32-3-03 | - |
dc.identifier.uri |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19254 | - |
dc.description.abstract | 본고는 1991-2007년의 교역자료를 이용해 사과, 배, 감귤, 단감, 오렌지 등 5개 품목의 국제 교역형태를 한국을 중심으로 하는 중력모형을 추정하여 분석하였다. 중력모형은 특히 과실류처럼 동일 산업 내에서도 국가간에 상품거래가 이루어지는 형태를 분석하는 데 있어 매우 유용한 분석법으로서, 본고는 한국을 중심으로 하는 제한된 거래량 자료를 이용하였지만 교역량 및 과실류 수출량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다수 찾아낼 수 있었다. 분석기법으로는 확률효과 패널 토빗모형이 이용되었다. 본고가 찾아낸 한국 과실류 교역의 특징으로는, 첫째 품목별로 다르기는 하지만 국가간 편중현상이 상당히 심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특히 미국, 아시아국가, 그리고 아시아국가 중 특히 대만과의 교역량이 많아 이들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이 확인된다. 둘째, 교역량이나 수출량 모두에 있어 국가간의 지리적 거리보다는 사회경제적 특성이 보다 중요한 결정요인이라 할 수 있다. 과실류의 생산 및 소비 특성상 기후조건이 매우 다른 국가간의 거래량이 많은 현상 때문에 오히려 거리가 먼 국가와의 교역량이 많거나, 아니면 지리적 거리는 교역량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인당 GDP가 높을수록 교역량과 수출량이 많으며, 또한 무엇보다도 한국 교포의 수가 많을수록 교역량과 수출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 사회경제적 변수의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셋째, 교역량과 수출량이 지역별로 편중되기는 하지만 품목별로 주 교역대상국도 다르고 교역량이나 수출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종류도 달라 교역형태에 있어 품목별 이질성도 상당한 정도 확인되었다. 이상의 분석결과는 과실류 교역, 특히 국가 정책적으로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과실류 수출과 관련하여 몇 가지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첫째, 무엇보다도 지역별, 국가별 편중현상이 심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과실류가 아직은 해외 시장을 발굴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고, 보다 넓고 다양한 시장으로 교역과 수출이 진출하지 못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둘째, 특히 수출의 경우 소득변수 중에서도 1인당 소득이 통계적으로도 유의하면서도 수출량에 양(+)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비교적 고가인 한국 과일의 경우 소득수준이 높은 국가들이 주 수출대상국이 되고 있으며, 이들 나라들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존의 외국 연구들이 반영하지 못했던 재외 교포 수 변수를 활용한 결과, 이 변수가 거의 모든 품목에 있어 교역량과 수출량을 결정하는 중요 변수로 나타났고, 따라서 현재까지의 과실류 교역이나 수출은 아직도 해외의 교포시장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주류시장으로 진입하는 데에는 상당한 장애를 겪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향후 과실류 수출의 증대는 해당국의 품목별 특화정도나 소비취향에 대한 적절한 분석을 통해 보다 다양한 국가와 지역으로 그 대상을 확장할 필요가 있으며, 무엇보다도 교포 시장을 기반으로 하되, 교포 시장 일변도를 벗어나 현지의 주류시장으로의 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 |
dc.description.abstract | This study uses a single-country gravity model approach to analyze the main factors affecting the trade flows of five fruit products in Korea. The empirical model is applied with the trade data for the period 1991-2007. The study constructs and estimates a random-effect panel tobit model. The results reveal that fruit trade in Korea is influenced by the trade partner's per capita GDP, distance from Korea, and the number of Korean immigrants. Unlike the existing works, distance is negatively correlated with trade. The number of Korean immigrants is the single most important factor affecting fruit trade of Korea. It is found that fruit trade of Korea is highly concentrated in several countries including the U.S. and Asian countries, especially Taiwan. | - |
dc.description.tableofcontents | 1. 서론 2. 분석모형 3. 과실류 교역현황과 실증 분석에사용된 자료 4. 분석결과 5. 요약 및 결론 | - |
dc.publisher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 |
dc.title | 중력모형을 이용한 한국 과실류의 교역형태 분석 | - |
dc.type | KREI 논문 | - |
dc.citation.endPage | 70 | - |
dc.citation.startPage | 47 | - |
dc.identifier.bibliographicCitation | page. 47 - 70 | - |
dc.subject.keyword | 과실류 | - |
dc.subject.keyword | 중력모형 | - |
dc.subject.keyword | 패널 토빗모형 | - |
dc.subject.keyword | fruits | - |
dc.subject.keyword | gravity model | - |
dc.subject.keyword | panel tobit model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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