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15년 외식업체 경영실태조사」 설문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국내 외식산업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종속변수는 좌석당 영업이익으로, 설명변수는 외식업체 사업장특성, 경영주특성, 운영특성으로 구분하여 회귀분석과 분위회귀분석을 각각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외식산업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한식업종이 비한식 업종보다 상대적으로 경영성과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SNS 홍보와 외식업체 입지가 경영성과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주의 인적자본이 높을수록, 전문주방장을 보유할수록 경영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임차권리금을 지불하면 경영성과가 낮게 나타나, 임차권리금이 외식업체의 비용 부담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좌석당 영업이익을 감소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This study is designed to analyze the factors affecting foodservice businesses’ management performances, using the survey data of the ‘2015 Status of Foodservice Business Management’ conducted with all regions and business types by the Korea Agro-Fisheries & Food Trade Corporation and Korea Foodservice Industry Association. The Ordinary Least Square (OLS) and the quantile regression method are applied to analyze the factors affecting the sales per seat used to indicate foodservice businesses’ management performances. The results demonstrate that location in a special/metropolitan city, governmental authorization, educational background, and SNS promotion contribute to the advancement of management perform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