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김장 의향 및 김장채소류 수급 전망

저자
국승용한은수최선우임효빈김다정신성철김창수
출판년도
2019-11-12
초록
김장철 김치 조달 형태는 직접 담그는 비중이 가장 높으며, 시판김치 구매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
• 금년 김장김치 조달 형태는 김장을 직접 담그는 가구의 비중이 6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최근 구매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판김치는 19%로 나타남.
• 시판김치 구매 비중은 2014년 8%에서 2019년 19%로 증가 추세이며, 국내 매출액(4/4분기)도 2014년 335억 원에서 2018년 614억 원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수입산은 위생요인으로 선호도가 낮음.

김장철 배추 구매 형태는 신선배추보다 절임배추를 선호하며, 김장용 고추는 고춧가루, 마늘은 통마늘 형태 선호
• 2019년 절임배추 선호도는 55%로 신선배추(4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절임배추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 중 향후 구매량을 줄이겠다는 비중도 38%로 높게 나타나 불만족 요인을 파악하고 산지에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
• 절임배추 불만사항으로는 절임 정도, 맛, 비위생적인 절임 및 포장 상태, 절임에 사용된 배추의 품질 저하 등임.
• 김장양념 주원료인 고추는 고춧가루 형태의 구매 의향이 68%로 가장 높으며, 마늘은 통마늘 형태가 66%로 높았음.

금년 김장 수요 및 김장용 주요 채소류 소비량은 작년보다 감소 전망
• 금년 4인 가족 기준, 김장용 배추 포기 수는 22.3포기로 작년(23.4포기)보다 1.1포기 감소하고, 무도 작년(9.0개)보다 감소한 8.7개로 조사됨. 가족 수가 줄거나 김치 소비량이 줄 것이라는 요인(48%)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예상됨.
• 건고추와 마늘 가격은 작년보다 낮겠지만, 소비량은 작년보다 각각 3%, 1%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김장 주원료인 배추, 무 가격 강세 영향으로 김장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 금년 김장 시기는 11월 하순∼12월 상순에 50% 이상 이루어지겠으며, 기상청 전망 결과 김장철인 11∼12월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보되어 지역별 김장이 다소 늦춰질 것으로 예상됨.

금년 김장배추, 무 공급량은 작년보다 감소하나, 건고추, 마늘은 증가 전망
• 금년 김장용 주요 채소류 가격은 배추와 무는 생산량 감소로 작년보다 높겠으나, 건고추, 마늘은 생산 및 저장량 증가 영향으로 작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됨.
• 금년 배추, 무 가격 강세 영향으로 김장 비용(4인 가족 기준)은 작년(26만 4천 원) 및 평년(24만 원)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
목차
1. 소비자의 2019년 김장 의향
2. 2019년 김장채소류 수급 전망 및 시사점
3. 시사점
발행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간물 유형
KREI 이슈리포트
URI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24405
Appears in Collections:
이슈페이퍼 > 현안분석 (J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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