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호의 해외 농업·농정 포커스에서는 유럽의 농촌 유토피아에 대한 논의와 실천사례를 소개한다. 구체적으로 스마트 빌리지에 대한 것이다. 스마트 빌리지의 사례로 이탈리아의 페치올리 마을, 독일의 그라핑 마을, 프랑스의 무앙사르투 마을 등을 소개했는데, 이 마을들은 각각 쓰레기 매립지 활용, 승차 공유 벤치, 유기농 학교급식 등을 모델로 하여 스마트 빌리지로 성공한 사례들이다. 다시 말해, 농촌 안팎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서로 협력하여 농촌사회의 혁신을 이루어내고, 이를 통해 농촌 마을을 살고 싶은 생활공간으로 만들어 내는 사례에 대한 것이다.
목차
1. 들어가며 2. 유럽의 농촌 유토피아 논의2.1. 이론적 논의 2.2. 정책적 논의3. 유럽의 농촌 유토피아 모델: 스마트 빌리지(Smart Villages)3.1. 유럽의 스마트 빌리지 논의3.2. 유럽의 스마트 빌리지 사례4.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