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농업·농촌의 중요한 기능으로 ‘식량 공급’을 꼽았으며, 농업·농촌이 공익적 기능을 가지는 것으로 인식
• 도시민과 농업인 모두 농업·농촌이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선택함. 조사 결과, 농업인과 도시민의 80% 이상이 향후 국가 경제에서 농업이 보다 중요해질 것으로 인식함.
• 도시민 상당수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조세 부담 의사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남.
도시민의 34.4%는 향후 귀농·귀촌 희망, 거주 형태는 도시와 농촌 복수 거주 선호
• 도시민 응답자의 34.4%는 향후 ‘귀농·귀촌을 희망’하며, 희망 사유로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와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싶어서’를 가장 많이 선택함.
• 귀농·귀촌 시 농촌으로의 영구 이주보다 도시와 농촌 모두에 주거를 두는 ‘복수거점 생활’을 선호함.
농업인들은 생활 수준이 개선되는 것으로 인식, 농업경영 관련 주된 위협요소로 ‘일손 부족’, ‘농업생산비 증가’를 응답
• 농촌에서의 생활 수준이 개선되고 있다고 응답한 농업인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임.
• ‘일손 부족’, ‘농업생산비 증가’가 농업경영에 위협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응답한 농업인 비율이 증가함.
2021년 농식품 주요 이슈로 도시민은 ‘농산물 가격 안정’, 농업인은 ‘농민수당’을 응답
• 도시민과 농업인이 공통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농식품분야 이슈는 ‘자연재해’와 ‘기후변화’로 나타남.
• 농업인은 전년 대비 ‘농민수당’ 및 ‘농산물 가격 안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
목차
1. 농업·농촌에 대한 의식
2. 도시민의 귀농·귀촌 및 농업인 생활 만족도
3. 농업·농촌 주요 이슈에 대한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