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의 세계 농식품산업 동향에서는 오스트리아와 독일의 3개 마을을 사례로, 바이오매스,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전환과 에너지 독립의 과정을 살펴본다. 사례에서는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주민참여, 이해관계자 간의 협업, 공공기관의 법, 제도 정비가 매우 중요하다는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는 2021년 COP26을 계기로 메탄 배출 감축에 고심하는 우리나라의 정책 확대에도 참고가 될 것이다.
목차
1. 탄소중립과 농어촌 지역 에너지전환1.1.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수립1.2. 농어촌 지역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2. 농어촌 지역 에너지전환 해외 사례2.1. 오스트리아 무렉의 바이오에너지 자립 마을 2.2. 독일 펠트하임의 에너지 독립 마을2.3. 독일 슐뢰벤의 바이오에너지 전환 사례3.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