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농업·농촌 국민의식 조사

저자
김수린유찬희박혜진
출판년도
2024-01-31
초록
국민 10명 중 8명은 향후 국가 경제에서 농업의 위상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인식• 농업인 78.1%, 도시민 80.5%가 앞으로 농업이 국가 경제에서 중요하다고 응답함.도시민 절반 이상이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의 가치 인정, 특히 ‘식량(농식품)의 안정적 공급’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 도시민 58.7%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이 갖는 가치를 높게 평가하였으며, 가장 중요한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으로 ‘식량(농식품)의 안정적 공급’, ‘환경 및 생태계 보전 기여’, ‘국토 균형발전 기여’ 등을 꼽음.• 도시민 중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 및 보전하기 위한 추가 세금부담에 찬성하는 비율은 62.4%, 농촌복지 관련 예산 증액에 찬성하는 비율은 48.9%로 조사되어, 5년 전보다 농업·농촌 지원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었음.농업인의 직업 만족도는 하락한 반면 생활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상승• 직업으로서 농업인에 만족한다는 응답 비율은 전년 대비 7%p 감소한 18.3%에 머물렀음. 불만족(27.7%)의 가장 큰 이유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노력에 비해 낮은 보수’(54.6%)였음.• 농업경영의 가장 큰 위험 요소는 ‘농업 생산비 증가’(21.1%), ‘일손 부족’(15.9%),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과 재배 여건 변화’ (13.3%) 등의 순으로 전년과 동일함.• 농업인의 생활 만족도는 26.3%(전년 대비 3.2%p 상승)로, 만족도가 높은 생활 분야는 ‘주거 환경’(34.7%), ‘이웃과의 관계’ (34.7%) 등이었음.농식품 주요 이슈로 도시민과 농업인 모두 전년도와 동일하게 ‘자연재해’를 가장 많이 선택• 도시민과 농업인 모두 관심이 많았던 농식품 분야 주요 이슈는 ‘자연재해’, ‘기후변화’, ‘농산물 가격 안정’ 등으로 나타남.도시민과 농업인 모두 인구변화에 따른 농촌 소멸 위기감을 공유• 도시민과 농업인 모두 농촌의 해결이 시급한 과제로 ‘인구감소와 고령화’를 꼽은 데 이어, 보건·의료복지, 일자리, 주거 여건 등 열악한 정주 환경을 지적함.
발행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간물 유형
KREI 이슈리포트
URI
https://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30747
Appears in Collections:
이슈페이퍼 > 농정포커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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