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인접지역의 효과적 산불 관리를 위한 개선과제

Abstract

기후변화, 외부활동의 증가들로 인해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장소와 시기 또한 과거와 달리 다양해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산불피해의 범위와 규모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산불 관리 및 대응과 관련하여 산림 인접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체 국토의 약 22%가 산림 인접지로, 산림 인접지 비율이 미국, 일본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토지이용의 변화에 따라 산림 인접지의 산불피해 위험이 증가하며, 산림 인접지에서의 활동들이 산불 발생의 중요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본 연구는 산림 인접지와 관련하여 더욱 효과적인 산불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산불 발생확률과 피해 민감도를 고려한 모형을 구축하여 산불위험도와 영향을 정량분석 하였다. 또한, 해외 사례를 통하여 우리나라 산불 정책에 참고가 될 만한 내용을 담았다.

Purpose of Research ○The 2023 Gangneung wildfire case demonstrated that wildfires in Wildland-Urban Interface (WUI) areas can pose a direct threat to residential areas, highlighting the urgent need for wildfire management strategies that reflect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WUI areas.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Korea's Wildland- Urban Interface (WUI) areas and quantify the increased risk of human and property damage due to rising population density and residential expansion through a quantitative analysis.

○By analyzing wildfire risks separately for WUI areas and non-WUI areas (forest interiors), this study seeks to emphasize the necessity of wildfire prevention and management strategies tailored specifically to WUI areas.

(For more information, please refer to the report.)